2020/12/131 여가를 즐기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다. "놀이". 너무 "업무"로만 삶을 채우다 보면 인생이 갑갑해질 것 같기도 하고, 업무 외에 잘하는거 하나정도 더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취미생활을 탐색해 보고 있다. 얼마 전까지 캠핑 하면서 쉼을 얻었고, 최근에는 유튜브 보면서 그림을 따라 그리다 보니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너무 인생을 궁서체로만 살면 좀 별로일 것 같다. 흑백 스케치도 멋지지만, 칼라로 색칠하면 좀더 멋지고 다채로운 그림이 될 수 있듯이, 취미생활로 적절한 윤활유를 공급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 의미에서, 김정운 교수의 "노는 만큼 성공한다"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출간된 지는 좀 되었지만, 요즘 내 일상의 화두와 잘 맞닿아 있어서 흥미롭게 읽고 있다. 제목도 끌렸다. 열심히 일.. 2020.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