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의식을 제어하고 계발하는 다섯 가지 방법
들어가며
요즘 긍정 확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도 그런 쪽을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제 자신이 긍정적인 자기 암시로 많은 성공을 경험해 오기도 했고, 지금 역시 뭔가 추구하는 미래가 있어서 그 쪽으로 제 자신의 마인드를 세팅하기 위해서, 잠재의식을 많이 훈련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잠재의식에 관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잠재 의식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잠재 의식은 크게, 아래의 세 가지 일을 도맡아서 한다고 합니다.
- 우리의 인지 필터를 올바른 방향으로 작동시켜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필요한 요소들과 자원들을 포착하도록 만든다.
- 의식이 알아차리기 전에 위험 요소들을 감지해서 생존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 우리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제어해서, 잠재의식에 각인된 목표를 성취하도록 도와 준다.
따라서 잠재 의식을 잘 제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세팅하는 것은, 미래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키 포인트라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잠재의식을 제어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잠재의식을 제어해서 원하는 미래를 창출하는 방법.
첫째, 가능하다고 믿으라
믿는 대로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크릿>류에서 많이 말하고 있는 책이지요. <시크릿>이라는 책에 대해서는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어떤 과학적인 근거나 메커니즘에 대한 검증 없이, “믿기만 함녀 다 된다”라는 식으로 쓰여진 부분이 없지 않아서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가능하다고 믿지 않는 것들을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시도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1차 관문입니다. “불가능해” →”가능할지도 몰라” → “방법이 있겠는걸?” → “가능하구나!” 로 사고가 전환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과 함께할 것.
전문가들은, 너무 현실적인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지 말 것을 조언합니다. 그 대신,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철없는 시절 친한 친구 사이에서는 ,꿈을 이야기하면 “꿈 깨 새꺄” 소리를 듣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야, 니가 그걸 한다고??” 라고 말이지요.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고학력자나 지적으로 높은 성취를 이룬 사람들, 이공계 출신들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에 길들여져 있어서,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사람들과 너무 가까이 지내다 보면, 꿈을 공유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신에 높은 꿈을 가진 코치나 선생님들, 또는 함부로 꿈에 대해서 비판하지 못할 정도로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온라인 코치나 상담가 등을 만나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현재 시제로 말하기.
“언젠가는 이룰 것이다”라고 말하지 말고, “나는 이미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것입니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긍정적인 시제로 말하는 것을 현실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이룰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지금은 이루지 못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재의식은 이 말에 진정한 의미를 포착하는 것이죠. 그래서 “언젠간 이룰 거야”라고 말하면, 잠재의식은 “아직 이루지 못했다”라고 인식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그 대신에 “이미 지금 이루었다”라고 말하면, 잠재의식이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면서 신경망 활성계를 작동시켜서, 이미 이룬 모습이 되도록 추구해 나간다는 것이죠.
넷째, 긍정 강화 확언의 힘을 활용하기
주변의 상황이나 비판적인 자기의식, 그리고 비판적인 주변 사람들은 자기의 꿈을 지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만큼은 얼마든지 긍정적인 긍정 확언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잠재의식은 더 많이 노출된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마련이죠, 그래서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에게 “나는 이룰 거야.”, “나는 무엇 무엇을 이미 이루었어”라고 자주 말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긍정 강화가 반복할수록, 무의식은 그것을 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하니다. 무의식을 제어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반복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다섯째, 비판적 사고에 도전하기
안 된다는 생각이 들 때, “왜 안되지?”라고 질문해야 합니다. 안 된다는 생각에 도전하고, 안 된다는 생각은 합리적인지 물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왜 안돼? 왜 안 되는데? 왜 안되지? 라고 반복해서 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비판적인 사고를 분쇄시켜야 하는 것이죠.
비판적 사고에는 비판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비판적으로 왜 안 되는지를 캐다 보면, 안 된다고 믿는 믿음 자체가 사실상 별반 근거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긍정적인 잠재의식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새 학기의 시작인데,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하는 대신에, “된다” 라고 말하는 연습을 해 봅시다. 잠재의식에 가능하다고 반복해서 프로그래밍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