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무럭무럭 성장중

꿈꾸는 어른이

728x90

2020/10 9

마우스를 사용하면 퇴근이 늦어진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엑셀과 파워포인트가 아닐까? 매일 작성해야 하는 워크시트, 그리고 발표자료들.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능숙하게 다루기만 해도 업무가 두 배는 효율화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많은 사람들은 마우스를 사용해서 도형을 추가하고, 글자 색깔을 바꾸고, 회전하고, 크기를 조절한다. 경험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업무 속도가 느려지는 것 같다.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손을 옮기는 것 자체가 인지능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고, 이미 익숙해져서 모멘텀이 붙어 있는 작업을 전환한다는 자체는 알게모르게 효율을 매우 떨어뜨린다. 또한 마우스는 정확한 위치를 HIT 해야 하는데, 마우스 오클릭은 키보드 오타만큼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결론적으로..

두 번째 출정 (3) : 또다시 복하천 캠핑

서해바다 캠핑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영 아쉬웠다. 그래도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며 위안을 얻기로 했다. 집에 있었으면 하루종일 TV를 보거나, 낮잠을 잤을 테니. 아쉬운 맘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아이가 묻는다. "우리 어디가는 거에요?" "응, 캠핑할 자리가 없어서 집으로 가고 있는거야" "힝...ㅜㅜ" 거의 울상이다. 캠핑 간다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나왔는데 얼마나 실망이 클꼬 ... ㅎㅎ 장비 싣고 나왔는데 돌아가기가 아쉬워서, 집 근처 복하천 수변공원 가서 당일캠 한번 하기로 했다. 캠핑에 다시 관심을 갖기 전에는 복하천 수변공원이 이렇게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곳인 줄 몰랐다. 도착했더니 복하수변공원 근처 (공용화장실과 가까운 곳)은 이미 다 사이트가 꽉 찼다. 정처없..

신입사원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는 법

올해 고맙게도 신입 사원의 지도선배를 두 번이나 맡게 되었다. 상반기 입사자 한 명, 하반기 입사자 한 명. 우리 회사는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멘토를 지정해 주는데, 내가 뭐 대단히 뛰어나지는 않지만 적당히 연차도 있고 그럭저럭 업무도 크게 못하지는 않다보니 이런 기회가 오게 된 것 같다. 사실 그 이전에도 멘토 역할을 두 번 정도 맡았었다. 당시에는 나도 회사 경험이 많지 않았고 업무적으로 너무 바쁘다 보니 신입사원을 그렇게 많이 챙겨줄 여력이 없었던 것 같다. 이제 어느 정도 시간도 쌓이고, 회사 생활에 대한 나만의 perspective 를 가지게 되다 보니, 후배들에게 해 줄 말들이 조금씩은 생긴 것 같다.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은 적잖이 긴장되고, 심적으로는 많은 압력을 받게 된다. 회사..

아침에 좀더 쉽게 깨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아침에 좀 더 쉽게 잠에서 깨는 방법 누구나 자기 전에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무엇을 해야지" 하고 다짐한다. 일찍 일어나서 글을 쓸 수도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고, 경건하게 새벽예배를 갈 수도 있다. 아침시간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간이다. 저녁은 업무에 매여 있을 수도 있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고, TV, 게임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유혹에 빠지기 쉽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시간에 무엇을 하려고 해도, 하루의 의지력이 고갈되어 있는 상태이다 보니, 의미있는 일을 하기가 쉽지가 않다. 내 경우에는 유튜브를 보거나 웹서핑을 하는 등,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일이 많았다.정신력이 부족해서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인지능력이 요구되는 작업은 에..

두 번째 출정 (2) : 서해바닷가 캠핑 대참사

노지캠핑 장소 폭풍검색 전날 연습삼아 짐을 다 적재하고 나서, 어디든 떠나야겠다고 마음먹고 캠장 검색을 해 보았다. 원래는 캠핑장을 먼저 예약하는 게 순서이겠으나... 연휴라서 어차피 유료캠핑장은 예약이 다 찬 지 오래이고, 어디 한적한 바닷가에 가서 텐트 치고 바람 쐬고 오는 게 목적이었으니 장소 선정에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었다. 그게 대참사의 화근이 될 줄이야... 그걸 미리 알았어야 했다. 캠장 예약이 다 찼으니 노지 캠핑으로 방향을 정했다. 노지 캠핑은, 장소가 알려지면 캠핑족들이 몰려들어 쉽사리 더러워질 수 있어서 장소를 잘 공개하지 않는게 관례인 모양이다. 유튜브랑 블로그를 탐색해 보니까 내륙에 강가나 산 같은 곳에 노지 캠핑하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았는데, 그곳이 어디인지는 영상 중간에 잠..

두 번째 출정 (1) : 장비준비

두번째 출정 : 장비준비 한글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으로(?) 당일 캠핑을 한번 더 다녀왔다. 첫 캠핑 실패를 만회하고자 (?) 이번에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로. 일단 캠핑 라이트를 하나 구매했고, 테이블이 없어서 바닥에서 밥먹는 게 불편하니, 롤링테이블 하나 구매했다. 밖에서 불 피우거나 요리할 때, 밤이 되면 고기가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모르겠으니, 돼지고기 육회를 먹는 참사를 피하기 위해서 랜턴 스탠드를 하나 구매했다. 아이들이 앉기에 적당하도록 소형 의자도 두개 준비. 그리고 (다음에 한번 리뷰를 하겠지만... 이미 잘 알려진) 3D 맥스파이더 루프백 (6061L) 도 하나 준비했다. (중고나라표) 미리 리스트를 만들어서 준비하니 크게 우왕좌왕 하는 것 없이 기본 장비 적재가 완료되었다..

[리뷰] 캠핑장비 소개 : 텐트 vs. 텐트

첫 텐트 : 코베아 휴 하우스3첫 텐트는 학생~신혼 때는 코베아 휴 하우스3 이었다. 설치하기가 쉽고 공간도 적당해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양 끝이 Y 자로 갈라져 있는 루프 폴을 천장 중앙에 끼우고 나서, 양쪽 끝 Y 자 커넥션에 A 폴 네 개를 끼워서 텐트 하부의 핀에 끼우면 자립이 된다. 그 상태에서 전/후면쪽 공간을 확보해 주는 C형 폴을 끼워서 텐트 하부의 핀에 꽂으면 완성. 전/후실쪽 스커트에는 펙을 박아여 공간확보가 된다. 바람이 크게 불지 않는다면, 펙다운은 네 개만 해도 텐트 모양 잡는데는 문제가 거의 없다. 비가 온다면 상단에 루프플라이를 씌우면 잘 막아준다.이거 가지고 여러 군데 많이 다녔다. 캠장 아닌 곳에서도 자 봤고, 우중 캠핑도 해보고, 산에도 가봤고, 겨울에 안에서 석유난..

Restart : 캠핑 나들이

캠핑을 다시 시작한 계기 아저씨가 되다보니 약간 "갬성"이 생긴 모양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뭔가 두근두근하고, 허파에 바람이 든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하여간 바람도 쐬고 싶고 어디 놀러도 가고 싶고 그런 기분이 좀 든다. 여행도 2~3년간 어디 못 갔으니 하다못해 제주도라도 다녀올까 하는 생각도 들고... 보통 때 같았으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2박3일 정도 호텔 잡아서 여행을 다녀왔을 텐데, 요새는 코로나가 창궐하다 보니 호텔도 좀 못미덥고, 남이 덮던 이불, 남이 쓰던 욕실 쓰는게 위생상 좀 찝찝하기도 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대안이 캠핑. 완벽히 안전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장비에서 내가 자는 거니까 다른 사람하고 섞일 염려도 적고, 호텔처럼 편리하지는 않더라도 최대한 장비(?)의 힘을..

캠핑 관련 꿀팁 유튜브 영상

캠핑 관련 꿀팁 유튜브 영상 모음 캠핑을 다시 시작해 볼 생각이다. 캠핑 관련해서 유튜브 영상을 서핑하다가,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나중에 다시 볼것 같은 영상들을 따로 정리해 보았다.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개인 유튜브 계정 보관함을 사용해도 되긴 하는데, 혹시 블로그 방문자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정리해 본다. ■ 5분트릭 : 야외에서 참고할 만한 트릭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영상이다보니 좀 억지스럽긴 한데, 보다보면 나름대로 응용해 볼만한 꿀팁들이 나오는 것 같다. 신발 젖지 않는 방법, 간이 화장실 만드는 방법, 불 피우는 방법, 손쉽게 화로대 만드는 방법 등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 장작에 불 빨리 피우는 방법 숯이나 장작에 불을 피우는건 생각보다 시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