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무럭무럭 성장중

꿈꾸는 어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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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20

모아키: 모바일에서 쉽고 빠르게 한글 입력하는 방법

스마트폰 사용할 때 불편한 점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글자 입력의 비효율성이었다. 물리 키가 없으니 화면을 직접 보지 않으면 키 입력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오타율도 많았다. 고딩 시절 폴더폰 사용할 때는 자판을 다 외우니까 수업중에 선생님한테 들키지 않게 책상 아래에서 자유자재로 문자를 보낼 수 있었는데, 스마트폰은 그게 무척 어렵다. 하기야 요즘 중고등학생들 보면 눈감고도 잘 치는 아이들도 꽤 많이 있지만... ^^ 취업하기 전에는 블랙베리 휴대폰을 사용한 적도 있었다. 그 쫀쫀한 키감이란.. 직접 맛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물리키의 매력. 아직도 그 매력을 잊지 못해 중고몰에서 그 물건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옛날 폰이어서 퍼포먼스의..

서재 정리하기 (feat. 아빠도 방이 필요해요)

방 하나는 내가 쓸께요 이 집에 이사 올 때, 아내를 졸라서 방 하나는 내 서재로 쓰기로 허락을(?) 받았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가지는 것이 항상 로망이었다. 아이들이 어리니 잠잘 때는 침실에서 다같이 자면 된다. 아이들이 아직 공부방이 따로 필요한 것이 아니니까, 자기 방이 필요하다고 할 때까지는 방 하나를 내 서재로 쓰기로 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을 가져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을 뻔했는데, 그래도 방해받지 않는 건 아니었다. "아빠 머해요?" 하면서 들어와서 이것저것 만지고 책상위에 올라가고 키보드 두드리는 두 아기동물들 때문에. 성품이 워낙 지저분(?)하고 물건 관리를 제대로 못 해서, 방 하나를 받았지만 책이..

전동 연필깎이 리뷰: 원드림 연필깎이

며칠 전 그림에 취미가 생겼다는 포스팅을 하나 썼는데, 연필의 질감이 참 좋다는 것을 느꼈다. 학생 때나 쓰던 물건이었는데, 최근 들어서 그림 그릴 때도 유용하고, 메모나 글씨 쓸 때도 사각사각 소리가 참 좋았다. 아재가 되니 갬성이 생긴 것인지.... 연필심이 쉽게 뭉개져서, 연필깎이가 필요했다. 집에 있는 기차모양 티티 연필깎이 (이건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모양이다) 를 쓰다가, 계속 돌리기도 귀찮고 해서 전동 연필깎이를 검색해 보았다. 설마 전동으로 돌아가는 연필깎이가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검색했는데, 의외로 전동 연필깎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꽤 많았는 모양이다! 11번가에서 여러 제품들이 검색되고 있어서, 다양한 리뷰를 살펴 보았다. 그 중에서 연필을 넣으면 자동으로 깎이고, ..

[리뷰] 모닥 도스 우든 롤테이블 사용기

도스 우든 롤테이블 사용기가족 캠핑 주력 테이블 "모닥"롤테이블 소개글.학생 때는 캠핑테이블 사기가 부담스러워서 (그리고 자동차 공간도 부족해서) 주로 바닥 모드로 생활했었다. 그 때 사용하던 텐트는 코베아 휴하우스였는데, 이너텐트를 치면 테이블 설치하기도 어려운 공간이어서, 집에 있는 좌식 접이식 테이블 (교회에서 주는 심방상 같은 거) 을 주로 사용했다. 그 때는 "큰 테이블 사면 나도 가운데 번듯하게 입식 테이블 놓고 써야지" 그게 로망이었다. 입식 모드 캠핑.캠핑 장비를 준비하면서, 텐트와 자충매트 다음으로 구매한 것이 테이블이다. 테이블은 생활공간의 중심이다. 그 위에서 밥을 해먹고, 차를 마신다. 테이블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이야기를 한다. 그 위에 휴대폰을 올려두고 노래를 듣고, 그 위에 랜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놀러갔던 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다녀옴. 2020년 11월 21일 (토) 지지난주에 회사 아는 형님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다녀오셨고, 지난주에는 큰딸램이 어린이집에서 졸업여행으로 같은 곳을 다녀왔다.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나름대로 꽤 괜찮은 명소인 것 같아서 한번 더 가보기로. 주말에 집에 있는 것보다는 나들이로 바람도 쐬고 추억만들기도 할 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이천에서는 대략 40~50분 정도 걸렸다. 영동 타고 문막 IC 로 나가서 10~15분 정도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간현관광지 내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주차장은 넓고 쾌적했다. 매표소는 주차장에도 있었고, 등산로 입구로 향하는 길에도 있었고, 본격 등산 계단 입구에도 있었다. 특이하게 무인매표소로 운영되고 있었다. 신용카드 전용. 삼성페이도 사용가능..

[리뷰] 가스웨어 이소히터 사용기

동계로 접어들고 있다. 겨울캠핑을 위해서는 난방이 필수이다.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가스버너 하나 켜서 물을 끓이면 훈훈하지만, 저녁이 되면 그래도 꽤 쌀쌀해서 난로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학생 때 쓰던 등유난로는, 부피도 부피지만 등유를 흘리기라도 하면 하루종일 석유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특히 냄새에 민감한 짝궁하고 아가들을 생각해 보면, 등유난로는 쉽지 않은 선택지였다. 가스난로로 마음을 정하고 둘러보는데, 충분한 열량을 보장해 주는 난로가 별로 없었다. 코베아 기가썬 정도.... 그런데 이 제품은 프로판가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재고가 없었다. 가격도 20만원 후반대라서 적잖이 부담도 되었다.써치에 써치를 거듭하다가, 가스웨어에서 출시한 이소부탄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

[리뷰] 픽쏘 3페이스 폴더 랜턴 사용기 (Fixo 3 face folder lantern)

픽소 3페이스 폴더 랜턴 사용기LED 랜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학생 때는 캠핑용 조명기구라 하면 가스랜턴밖에 없는줄 알았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발열이 있어 어지간히 추운 날씨가 아니면 야간에 텐트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당시 내 주머니 사정으로는, 어지간한 돈을 주지 않고서는 전기랜턴으로는 가스랜턴만한 밝기를 확보할 만한 기구가 별로 없었다. 당시 텐트 살 때 서비스로 얻은 조그마한 LED 랜턴은, 한밤중에 코 앞을 겨우 비출 정도였다. 한동안 가스랜턴을 사용했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일단 부피가 너무 컸다. 캡이 유리로 되어 있어 다루기도 불편했다. 심지 한번 갈려다가 유리가 깨진적도 여러 번 있었다. 심지도 쉽게 부서져서 자주 갈아주는 것도 불편했다. ..

[리뷰] 노마드 구이그릴 사용기

몇일전 코베아 구이바다가 11번가에 쇼킹딜로 떠서 빠르게 구입했다. 본체 가격이 13만원 정도 하는 제품인데, 본품 가격 98,000원에 가방까지 포함해서 128,000 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꽤 괜찮은 딜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품이 계속 기다려도 오지를 않아서 다시 상품소개 페이지를 들어가 봤더니, 11월 5일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라는 것이다. 마침 그 때, 캠핑고래 이천점에 있었다. 거기에는 노메이드 구이그릴이 가방 포함해서 9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더 고민할 것 없이, 바로 구매취소 날려 주고, 현장에서 사 왔다. 나이스. 집에 와서 개봉해보니 사이즈도 적당하고 가방도 꽤 마음에 들었다. 구이바다와는 구성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내 기준에는 만족스러웠다. 일반 길..

두 번째 출정 (3) : 또다시 복하천 캠핑

서해바다 캠핑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영 아쉬웠다. 그래도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며 위안을 얻기로 했다. 집에 있었으면 하루종일 TV를 보거나, 낮잠을 잤을 테니. 아쉬운 맘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아이가 묻는다. "우리 어디가는 거에요?" "응, 캠핑할 자리가 없어서 집으로 가고 있는거야" "힝...ㅜㅜ" 거의 울상이다. 캠핑 간다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나왔는데 얼마나 실망이 클꼬 ... ㅎㅎ 장비 싣고 나왔는데 돌아가기가 아쉬워서, 집 근처 복하천 수변공원 가서 당일캠 한번 하기로 했다. 캠핑에 다시 관심을 갖기 전에는 복하천 수변공원이 이렇게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곳인 줄 몰랐다. 도착했더니 복하수변공원 근처 (공용화장실과 가까운 곳)은 이미 다 사이트가 꽉 찼다. 정처없..

두 번째 출정 (2) : 서해바닷가 캠핑 대참사

노지캠핑 장소 폭풍검색 전날 연습삼아 짐을 다 적재하고 나서, 어디든 떠나야겠다고 마음먹고 캠장 검색을 해 보았다. 원래는 캠핑장을 먼저 예약하는 게 순서이겠으나... 연휴라서 어차피 유료캠핑장은 예약이 다 찬 지 오래이고, 어디 한적한 바닷가에 가서 텐트 치고 바람 쐬고 오는 게 목적이었으니 장소 선정에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었다. 그게 대참사의 화근이 될 줄이야... 그걸 미리 알았어야 했다. 캠장 예약이 다 찼으니 노지 캠핑으로 방향을 정했다. 노지 캠핑은, 장소가 알려지면 캠핑족들이 몰려들어 쉽사리 더러워질 수 있어서 장소를 잘 공개하지 않는게 관례인 모양이다. 유튜브랑 블로그를 탐색해 보니까 내륙에 강가나 산 같은 곳에 노지 캠핑하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았는데, 그곳이 어디인지는 영상 중간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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