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01 규칙 없음 (2) - 면전에 대고 쓴소리?? 을 읽으며 - (2) "규칙 없음" 2장에서 저자는, Netflix에서는 동료 간의 솔직한 피드백을 장려하고 권장한다고 말한다. 싫은 소리도 가감 없이 면전에서 바로 하는 게 넷플릭스의 문화라는 것이다. 한국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앞으로 계속 보아야 하는 동료인데, 면전에 대고 고쳐야 할 점을 적나라하게 말한다면, 누가 그 사람과 같이 일하려고 할까.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조직이 과연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급자가 상급자에 대해 피드백을 주어야 한다. 저자는 솔직한 피드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하급자가 상사에게 솔직하게 피드백을 내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불만 있으면 말해라고" 하면 누가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 그것도 인사권을 가진.. 202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