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지난 포스팅에 이이서 "최악을 극복하는 힘"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은, 어린 시절 부모와 어떤 애착 관계를 가졌는지에 따라서, 아이의 스트레스 면역 정도가 달라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소 학술적인 내용이 많이 있었는데, 제가 나름대로 이해한 방식대로 풀어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유전되는 이유 인내의 창을 결정하는 요인들 저자는 이 책의 초반부부터 "인내의 창"이라는 개념을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내의 창이란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마음의 용량이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 또는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인내의 창은 저자가 앞선 장에서 설명했듯이 "배 쪽 부교감신경계"가 얼마나 잘 발달되어 있는지에 따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