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이가 만든 첫 번째 도시입니다. 처음 이 게임 시작했을 대는 자금 압박이 너무 심해서, 돈이 금방 0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많은 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 일단 어느 정도 흑자가 유지되는(?) 초보 도시 (라 쓰고 마을이라 읽는다) 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래된 유저분들이 보시기에는 아주아주 초보에 불과할 테지만... ^^ 일단은 첫 마을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 보고 싶네요. 맵선택 우선 맵입니다. "그랜드 강"을 선택해 주었어요. 땅이 평평해서 시작하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멀리서 한번 보았고, 일단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시간을 멈추어 주어야겠지요. 돈은 일단... 70,000 크레딧 (단위가 뭔지 몰랐는데 ... 방금 찾아봤더니 크레딧이라고 하네요.) 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드 전부..
들어가며 어려서부터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도시 건설 게임을 특히 좋아했어요. 며칠 전에 "시티즈 스카이라인"이라는 도시 건설 게임을 알게 되어서 구매를 했는데요, 대략적으로 탐색해보면서 포스팅을 하나 올렸습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 인생게임 만난 듯! 이 게임은, 처음 시작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진입장벽이 꽤 높은 게임이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런데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하시는 유저분들이 꽤 많이 계셔서, 유튜브나 많은 온라인 포스팅 등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다행히도 일단 꾸역꾸역 "파산하지 않는 도시"정도는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망하지 않는 도시 만들기 전문가의 꿀팁? 튜토리얼 오늘은 저와 같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초보자가 참고할 만한 내용을 포스팅 해보..
들어가며 오늘은 제가 사는 이천에 맛집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서이천 IC 근처에 있는 인도하우스라는 커리 맛집입니다. "더이진"이라는 카페 내에 있는데요, 인도인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서빙하시는 분들도 모두 인도 분들이십니다. 보통 식당에서 커리 시키면 일본식 커리가 많이 나오는데, 여기는 오리지널 인도식 커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커리 종류도 다양하고,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해서 잘 먹어요. 인도커리 전문점, 인도하우스 방문후기 인도하우스 세트 두 개 주문 우리 가족은 보통, 24,000원자리 세트 (인도하우스 세트) 를 두 개 주문합니다. 메인 메뉴 두 개를 고를 수가 있고, 샐러드 하나와 라씨 두 잔을 고를 수 있어요. 난이 무..
요약 용인 자연휴양림 : 경치가 정말 멋졌어요. 강추 합니다. 진입로의 교통정체가 대단히 심해서 미리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짚라인 타러 가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곤지암 "토담"이라는 오리고기 식당에서 저녁 먹음 : 강추 합니다. 맛있었어요. 들어가며 주말에 용인 자연휴양림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더운 여름도 지나갔고,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만 갇혀 있던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산책 좀 하자고 많이 조르더군요. 간만에 단풍 구경도 하고 맑은 공기도 좀 쐬어 보려고 나갔습니다. 원래는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에 가려고 했는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워낙 조기에 마감이 되어서 화담숲은 포기하고, 대체지를 찾다가 알게 되었어요.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평도 좋아서, 용인자연휴양림으로 나들..
COOV 앱을 사용해 보다 블록체인 기반의 코로나 19 백신 인증 샷이 있어서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블록체인이라는 말을 들으니 개인정보가 새어 나가지 않고 잘 보존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내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사실을 쉽게 증명할 수 있는 좋은 어플리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종이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이렇게 앱으로 예방접종 증명을 할 수 있다니 참신한 것 같습니다. 앱으로 증명서를 제출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증명서를 제출했을 때 QR 코드를 스캔해서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권 정보도 같이 연동해서 해외 나갈 때 사용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꼭 코로나뿐 아니라 이후 접종..
밀접접촉자, 그리고 동반자 자가격리 통보를 받다 지난 포스팅에서 둘째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언급을 했는데, 다행히도 그 다음날 음성으로 검사 결과가 나와서 한숨 돌린 상태입니다. 그래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된 상태이기 때문에 2주간은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동이 자가 격리된 상태에서는 보호자 중에 한 명이 동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는 제가 동반 자가격리에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가택 연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즐거운 추석명절인데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친구삼아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가격리 상태가 아니었어도 어디 나갈 계획도 아니었지만요.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것은 보건소에서 전화를 받..
둘째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둘째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원생 하나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어린이도 다른 확진자 어린이와 같은 태권도 학원에 다니다가 전염이 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 어린이집은 2주간 셧다운 되었고, 그 어린이집에 재원 하고 있는 모든 원생들은 코로나 의무 검사 대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코로나 검사 받은 적은 있지만, 보건소까지 가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절차에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오전 시간에 보건소에 가서 보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많은 인원들이 언제 다 코로나 검사를 받나 했는데, 생각보다 줄..
지난 8월 회사에서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를 접종했는데, 회사에서 2차 접종을 맞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루 전에 알게 되어서, 긴급하게 휴가를 내고 접종을 다녀 왔습니다. 1차 때 별 이상 반응이 없어서 2차도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힘드네요. 당일은 괜찮았는데,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온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하루 종일 고생을 했습니다. 주변에 2차 접종 받으신 분들 보니 대부분 1차 접종 때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씀하시던데 어떤 뜻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제 짝궁 같은 경우는 1차나 2차나 별다른 몸살기운은 없었는데,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주사 맞은 당일은 괜찮았는데, 그다음 날 보니까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처럼 굉장히 아프더라구요..
들어가며 어려서부터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심시티, 심팜 등 각종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서 돈도 모으고 도시나 농장도 키우는 과정이 매력적이었거든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게임을 할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가끔씩 옛날 게임에 향수에 젖어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즐가던 심시티 2000 같은 것들을 다운받아서 해 보기도 하고 관련 영상들도 보기도 했었죠. 그러던 중, 시티즈 스카이라인... 흔히 줄여서 "시스카" 라는 게임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인생 게임 만난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오래된 레트로 게임만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플레이해 본 심시티4 디럭스 에디션과 비교해 보아도 매력 요소가 충분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시린이"이지만, ..
아이고 허리아파 어제 저녁에 퇴근하고 나서 허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아마도 일어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12시간가량을 책상에만 앉아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저뿐 아니라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비슷한 통증을 앓고 계실 거 같은데,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이 어떤 것이 있을지,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알게 된 사실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허리통증 줄이는 방법 첫째, 오래 앉아 있지 말것.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근육과 척추디스크에 압력을 가한다고 하는군요.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들, 그리고 카이로프락틱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권하는 것은,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자주 일어서라는 것이었습니다. 서 있을 때 ..
유튜브 음성을 글로 변환하고 싶을 때 유튜브로 강의 많이 들으시죠? 듣고 싶은 강의가 있는데 다 듣기에는 시간이 없고, 그렇다고 빠른 재생을 하자니 말소리를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공장소에서 동영상을 보고 싶은데 이어폰이 없어서 소리를 듣기 어려울 때도 있지요.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YouTube를 막아놓거나, 또는 (휴식 시간이라도) 남들에게 YouTube 보는 것을 보이고 싶지 않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동영상을 텍스트로 바꾸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다글로 서비스 소개 제가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다글로"라는 사이트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말소리를 글로 바꿔준다는 의미입니다. YouTube 링크를 바로 집어..
자동차 점검을 받다 최근에 제 자동차 엔진 오일 교체 및 몇몇 수리 건으로 삼성자동차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몇 군데 있었지만 인터넷에서 평이 좋은 서비스센터를 찾아보니 용인 처인구에 르노삼성자동차 정비센터 유림점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제가 사는 이천에서는 차로 40분 정도 걸렸는데, 거리는 다소 있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아서 포스팅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아쉽게도 찍지 못했네요. 정비소 방문 아침 9시에 정비 예약을 했는데, 초행길이어서 조금 여유 있게 운전을 해서 갔더니 8시 15분 정도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업무 시작 전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은 채로 의자를 뒤로 젖혀서 쉬고 있는데, 정비사님께서 차문을 노크하셨어요. 문을 열어보니 차에 계실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