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인생의 밤길에 등불 시119:97-100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성경에서 막막한 인생은 종종 밤으로 비유된다. 주님께서도 세상은 어두운 곳이라고 말씀하신다. 두 가지 측면에서 그렇다. 1. 죄로 인한 심판이라는 점에서. 2. 내일 일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어두움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은 등불이다. 사람마다 나름대로 자기를 인도해 온 등불이 있다. 자기 지혜, 자기 재산, 자기의 통찰력, 자기의 정보력 등. 인간이 스스로 궁리해서 만든 등불, 세.. 2020. 7.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