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상사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좋은 상사와 같이 일하는 경우에도, 오랜 시간 같이 일하다 보면 그들의 단점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우리는 상사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에 있어서 전문적인 사람이 되는 것처럼, 까다로운 상사를 다룰 때에도 전문적인 기술을 발휘해야 하고, 그런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까다로운 상사를 다루는 전문 기술이 터득되어 있지 않다면, 일 때문에 힘든 것보다도 사람 때문에 힘든 생활을 견뎌야 하겠지요. 상사를 다루는 올바른 기술을 습득하지 못했다면, 쉽게 감정적으로 격앙되어서 업무 성과와 행복을 함께 잃게 되고, 인정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