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81 직급이 올라가도 환영받는 동료가 되겠다는 결심 들어가며 올 한 해 파트장 역할을 하면서 후배들과 같이 일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도 했고, 그러면서 조금씩 실무보다는 전체 관리 및 기획 업무에 많은 시간을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름대로 편안함도 느끼게 되었고, 저도 모르게 그 현실에 익숙해지면서 안주하려는 생각도 들게 되더군요. 적당히 이 정도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려고 할 때, 커넥팅닷 TV 라는 유튜브 채널의 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환영받는 부장님이 되려면? 직장인들이 꼭 한번씩 봐야할 영상 그 동영상의 제목은 “나이가 많아지면 옮길 회사가 없어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였는데, 제가 평상시에 생각하던 것과 너무 비슷하기도 하고, 모순적이게도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과 상반된 것이기도.. 2021.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