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61 현대차 디자이너의 안타까운 비극을 보며 들어가며 얼마전 뉴스에서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의 팀장급 디자이너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사실 이 기사는 1년 전에 있었던 사건을 사회적 뉴스로 재조명한 것인데요,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정신적인 질환을 얻어서 휴직을 했고, 복직이 가까워 오자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 입니다. 현대차 디자이너의 안타까운 비극을 보며 내 동료의 일같은 감정이입 제 일은 아니지만 마치 제 일인 것처럼, 또 제 가까운 동료 일인 것처럼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고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그 분 개인에게만 일어난 사건이라기보다는, 한국 사회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저도 고인의 심.. 202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