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와 자아실현>을 읽으며 - 3
이 챕터에서 저자는 "올바른 목표란 무엇이며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에 대해 논한다. 저자는 "노력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임을 강조한다. 시간관리의 첫걸음은 올바른 목표설정이라는 것. 목표란 "미래에 달성할 바람직한 결과" 이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늘 이를 인식하고 있으면 행동이 달라진다. 목표가 분명하면 자기가 가진 능력치의 최대한을 끌어낼 수 있다. 그러므로 저자는 목표를 세우는 데 있어서 충실할 것을 권한다.
분명한 목표를 세울 때 얻는 효과는?
저자는 분명한 목표가 가져오는 효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목표는 일의 방향을 정해주고, 제대로 일을 했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모티베이션, 집중력, 의욕을 끌어낸다. 목표가 있으면 목표에 부합하는 정보에 예민해지도록 관찰력이 증가한다. 목표가 있으면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뚜렷한 목표가 있으면, 매사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고 한다.
올바른 목표란 무엇인가?
바람직한 목표는 다음에 부합해야 한다. ① 분명한 결과의 청사진이 있어야 하고, ② 분명한 마감 날짜가 있어야 하고, ③ 실현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목표는 스스로 설정하거나, 아니면 취지에 동의할 수 있어야 동기부여가 된다. 그리고, 약간의 난이도가 있어야 도전하고픈 의욕을 끌어낼 수 있다. 또한, 적절한 보상과 대가가 설정되어 있어야 그 목표에 매력과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관점에서 목표를 세분화한다. 시간으로 나누면 장기/중기/단기 목표로 구분할 수 있다. 장기 목표를 우선순위에 두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목표의 중요도에 따라서 메인 목표와 부속 목표로 나눌 수도 있다. 업무적인 목표인지 개인적인 목표인지에 따라 구분할 수도 있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전략
저자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짜여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너무 큰 목표는 의욕을 잃게 만들므로, 단계별로 세분화할 것을 권한다. 해낼 만하다고 느낄 만큼 작게 쪼개야 한다. 마감일은 예기치 못한 변수를 고려해서 다소 여유있게 마진을 두어 잡아야 한다. 목표는 정기적으로 읽어서 잠재의식 속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저자는 목표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목표의 가짓수가 너무 많으면 관리하기가 어렵다. 중요한 것 위주로 몇 가지 목표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자. 주기적으로 목표를 보고 결심을 새롭게 해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목표의식이 흐려지면 작심삼일로 끝날 수 있다. 의지력과 기분에 에만 의존하는 것은 지속하기 어려운 것이다. 잘 작동하는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 또한 한두 번 결심을 어겨도, 실망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야 한다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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