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러닝 2 :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울트라러닝 2 :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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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러닝
울트라러닝

 

 

들어가며

 

얼마 전에, <울트라 러닝>이라는 책을 읽고 소개 포스팅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 포스팅에서는, 울트라 러닝이 왜 중요하며, 울트라러닝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트라 러닝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읽고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저자는 극도의 학습효율을 통해 짧은 기간에 고도의 성취를 이루는 울트라 러닝의 구체적인 방법 아홉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홉 가지 방법론 모두를 사용해야만 울트라 러닝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울 때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검증된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저자가 제시한 아홉 가지 방법론 중 세 가지를 읽고 간단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메타 학습”, “밀도 높은 집중”, 그리고 “체화 학습”입니다.

 

 

배움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 (1)

 

메타 학습

 

메타 학습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학습에 관한 학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작정 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바로 아무 책이나 펼쳐서 공부하는 사람은 없지요. 자기가 무엇을 배우고자 하는지, 어떤 방법을 통해 배워야 하는지 등등을 면밀히 고려해서 공부를 해야 효율적인 배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학습의 지도를 미리 그려 보고, 배움의 전략과 계획을 미리 수립하는 것을 일컬어 메타 학습이라고 명명합니다.

 

저자는 메타 학습을 수행함에 있어서, 세 가지 질문을 던져 보면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로는 왜 배우고자 하는지, 둘째로는 배움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세 번째로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 배울 것인지가 그것이지요.

 

왜 배워야 하는지가 명확해야 배움의 동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배움의 동기는, 중간에 난관을 만났거나 의지가 약해질 때에도, 밀고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움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지를 정확하게 설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아서 중간에 방향성을 잃은 경험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공학을 배우고자 한다면, 그것을 통해 이론적인 배경을 든든히 갖추기 원하는지, 아니면 실제로 프로그래밍 기술을 얻고자 하는지를 정의하고 시작해야, 미래의 청사진 효과에 의해 배움의 동기를 강화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얻고자 하는 바에 따라서 정확한 전략과 방법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배울지도 중요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자기의 기질과 학습의 효율, 그리고 시간과 돈 같은 자원을 같이 고려해서 판단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자는, 학습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의 5~10퍼센트 정도는 계획을 수립하는 데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을 수립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시작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나름대로 치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집중하기

 

울트라 러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이 필요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집중에 실패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사례는 빈번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배움의 효율을 고도화하기 위해서, 원할 때 언제라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정신적인 훈련을 해 둘 것을 권합니다. 자기가 집중하기 좋은 시간대가 언제인지와,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구축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움은 기본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것을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적당한 난이도와 흥미가 있어야 집중할 수 있는 것인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은 기본적으로 어렵고 서툴게 마련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몰입하기도 힘든 것이고요. 저자는 적절한 난이도를 가지도록 학습의 단위를 설정하고, 단위 과제에 집중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단계를 밟아 나갈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직접 하기

 

이 역시 당연한 말일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를 배우려면 자전거를 타야 하고, 글쓰기를 배우려면 글을 써야 하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학교 교육은 지식을 활용해야 할 현장으로부터 떨어져서 배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간혹 실습 수업이 있긴 하지만, 그 역시도 현장을 그대로 구현해놓은 것이 아닌 경우가 많죠.

 

저자는 지식을 학습하는 그 자체보다도, 배운 지식을 다른 맥락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단위 개별 지식들은 책상에서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지식을 실제로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지요.

 

현장에는 강의실에서 만나지 못했던 여러 가지 돌발 상황과 다양한 맥락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배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에 직접 뛰어 들어 배우는 것이겠지요.

 

외국어를 배우고자 했다면 외국에 나가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대중 연설가가 되고자 한다면 대중 연설을 자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지만, 어쨌든 직접 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하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워 나가는 것이, 새로운 역량을 계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만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마치며

 

저는 이 챕터를 읽으면서, 배움을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치밀한 계산도 필요하지만, 어느 정도의 무모함과 저돌적인 자세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웰빙의 태도로부터는 진정한 배움이 나오기가 힘든 것이겠지요. 마땅히 배움에 자기를 바쳐야 하고, 배우기를 위해 자원과 노력을 토입해야 하는 것일 테지요.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창피함이나 실수, 실패 등을 개의치 않고 뛰어드는 용기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무엇을 새롭게 배우고자 할 때 그러한 치열함과 용기를 가지고 임하는지 되돌아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올 한 해, 리프레시와 가사 지원,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배워 보기 위해서 잠시 회사를 휴직할 생각입니다. 일 년 동안 무엇을 배울 것인지 잘 생각해 보고, 저만의 학습 전략을 담은 메타 학습 지도를 수립해 놓아야 되겠네요. 앞으로 서너 개의 포스팅을 통해서, 울트라 러닝의 전략에 대해서 조금 더 공유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더 읽기
울트라러닝 1 : 새로운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
울트라러닝 3 :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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