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빗의 생각모음

후이즈에서 블로그 도메인 등록완료!

by 데이빗_ 2021. 1. 2.
반응형

 

블로그에 공을 더 들이기 위해 도메인을 신청하다

 

새해 맞이해서 블로그에 조금 더 공을 들이기로 했다.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보편화된 경로로 들어오실 수 있게끔, 도메인을 하나 신청하기로 했다. 도메인을 신청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 막막했는데, 어찌어찌 검색해서 후이즈에서 도메인을 쉽게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후이즈에서 도메인 등록하기

 

후이즈에 접속하해서 원하는 도메인을 일단 입력해 보고, 누군가 선점한 사람이 없으면 돈을 내고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 같았다. 일반적인 웹사이트에 신규가입할 때랑 비슷한 느낌. "사용 가능한 아이디입니다" 가 뜨면 그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듯이... 도메인 이름은 최대한 짧고 간결해야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았다. 책 읽고 리뷰하는 사이트인 만큼 Book 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포스팅 하는 곳이니 Bookpost 로 검색해 보기로 했다. 

 

후이즈에서 도메인 검색

 

옛날에는 도메인 종류가 한정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정말 많아진 것 같다. 내가 탐났던 도메인은, .io, .blog, .tv, .me, .pro 등등이었다. 뭔가 예쁘고 기억하기도 쉬운 것 같아서.... 일단은 bookpost.kr 을 선택하기로 했다.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지면 좋지만, 유지비도 만만치 않게 들고 있으니 일단은 한국 대표도메인인 kr 만 등록해 보기로 했다. 돈이 좀 더 생기면 다른 도메인도 등록해 보고 싶다. 

 

도메인 검색 화면

 



도메인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달랐다. 특이하고 흔치 않은 도메인은 3년 유지비용이 20만원이 넘는 것들도 있었다. 왜 도메인 가격이 다 다른 것인지는 알수 없었다. 조금 보편화된 도메인은 3년에 10만원 안되는 금액이었기 때문에, 일단 (이번달 연차수당도 들어왔고) 적은 금액으로 시도해 보기로 했다. 

 




도메인 결제를 하고 나면 웹호스팅을 할 것인지 등을 물어보는데, 별도 홈페이지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충분하니까, 일단 포워드만 걸어 두었다. 링크는 후이즈에서 티스토리 쪽으로 링크를 보낼 수도 있고, 티스토리 자체적으로 외부 도메인 링크를 끌어올 수도 있었다. 아래와 같이 블로그 관리화면 좌측 하단 "관리→블로그 관리" 메뉴에서 아래로 쭉 내려가면, 외부 도메인이 입력되었을 때 자기 블로그로 연결되도록 설정할 수가 있다.

 

개인 도메인 설정 메뉴

 

 

일단 그래서 공식적인 블로그 주소는 bookpost.kr로 정해졌다. 주소를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를 좀더 고민해 보아야겠다. 일단 트위터랑 페이스북 계정을 새로 개설했다. 트위터 친구 하고 싶으신 분들은 친구신청해주시거나, 아니면 아이디를 알려주시면 제가 친구신청 할께요. ^^ 기존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계정이 있긴 한데, 사적으로 알고 지내는 친구들에게 바로 블로그를 오픈하기는 좀 그런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다이어트가 필요한 인간관계도 좀 있고 그래서, 아는 사람 없는 백지로 새로 신청을 했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확장해 가야 할지 적당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 중. ^^

 

 


좋은 콘텐츠를 누적하고, 그것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과정을 즐겁게 여기는 2021년이 되어야겠다. 관련된 책도 많이 읽고, 실무적인 방법들에 대한 교육도 들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Jeongho Yeon (facebook.com)

트위터 계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