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특정 대선후보를 소시오패스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뭇매를 맞은 적이 있었지요.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일컫는 말이지만, 실제 정신의학적 진단명은 아니라고 합니다. 공감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싸이코패스와는 달리, 소시오패스는 대락 25명 중 한 명 꼴로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 비율이면 아주 흔한 것은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서 한번쯤은 만나 보았을 법한 비율일 수 있습니다. 보통 소시오패스라고 하면 그 명칭 때문에 대단히 특이하고 평균에서 벗어나 있는 케이스인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들은 생각보다 평범한 겉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본인이 소시오패스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Paul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