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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모음654

CXL 이란? CXL 의 뜻과 장점, 그리고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기. CXL : 뜻부터 알아보자. 인텔이 발표한 cxl 표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XL 은 computer express link 의 약자인데, 과연 CXL의 뜻이 무엇인지, 왜 반도체 기업들이 CXL에 주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XL은 어떤 하나의 제품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CXL은 컴퓨터의 CPU와 주변장치, 특히 메모리를 연결해 주는 표준 방식을 의미하는 건데요, 기존 CPU 와 주변기기를 연결해 주는 표준인 PCIe 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연결 방식을 의미합니다. CXL 을 사용하는 이유는? CXL 을 사용하면 메모리, 특히 DRAM 의 용량을 거의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컴퓨터를 뜯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DRAM 은 메인보드에 DIMM 이라는 규.. 2024. 4. 16.
멜라토닌 영양제 섭취시 주의사항 멜라토닌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추천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주의사항부터 빠르게 짚고 넘어갈께요. 멜라토닌의 부작용. 멜라토닌을 처음부터 과량 섭취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머리아픈 증상 (두통) 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구역질이나 졸음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이런 증상이 심하면 멜라토닌 복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멜라토닌 섭취 시간대가 잘못되면, 낮에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데 주의해야 합니다. 섭취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멜라토닌은 잠자기 30분에서 60분 전에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신체 내에서 멜라토닌이 합성되기 때문에, 보.. 2024. 4. 11.
두뇌 영양제 포스파티딜 세린, 잘못 먹으면 안되는 이유. 두뇌영양제, 포스파티딜세린 최근 두뇌 영양제, 인지기능 개선,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포스파티딜 세린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뇌과학에 관심이 많고 책도 많이 읽은 사람으로서, 포스파티딜 세린이 무엇인지, 효능과 부작용, 어떤 사람이 먹어야 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성분 자체로 보자면 지질(지방)의 일종입니다. 생체 세포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이고, 구체적으로는 세포막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외피 재질)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특히 신경세포 (뉴런) 의 구성 요소로서, 뉴런 안에서 전기신호가 통과되는 과정에서 신호손실을 최소화하고,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방출 / 수용되도록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 2024. 4. 4.
남자와 여자 나르시시스트 중요한 차이 다섯 가지!! 남녀간의 나르시시즘 차이 지난 포스팅(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기 )에서 나르시시즘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했었습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져 있고, 남자와 여자에게서 나르시시즘이 어떻게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차이 1: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방식 다른 사람을 제어하는 방식에 있어서, 남자들은 직접적인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권력을 이용해서 상대를 제압하려 들거나, 소위 정치질(?)을 이용해서 자기 뜻을 관철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면 여성 나르시시스트가 상황을 통제하는 방식은, 상대에게 죄책감을 심어 주거나, 또는 자기를 사랑하는 상대를 의도적으로 무시/방치하는 등, 패시브한 방.. 2024. 4. 4.
정치적 올바름 (PC주의) 이라는 형용모순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영어로는 political correctness 라고 번역하죠. 약어로 PC주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원래 미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만들어질 당시에는 좋은 의미였다고 하네요. 출신, 장애, 신념, 종교, 등을 이유로 부당하게 사람을 차별하지 말자는 거죠. 그런데 왜 하필 correctness 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단어를 우리말로 "올바름"이라고 번역하는 바람에, 어떤 주장을 비난할 때 상대방이 "올바르지 못한" 사람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본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확산하자는 운동이었는데, 이게 개개인이 지닌 신념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잣대로 변질된 것이죠. 잘못된 "정치적 올바름" 주.. 2024. 4. 3.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기 일상 속 숨은 빌런, 나르시시스트 나르시시스트를 만나면 기가 빨리고, 불쾌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죠. 이럴 대 상대방이 나르시시스트인지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을 대하는 적절한 방법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 마음을 지키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어떤 모습인지, 어떤 행동으로 알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뇌피셜이라기보다는,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이나 행동 양식에 대한 해외 심리학 문헌들을 제 나름대로 해석해 본 것이니 참고할만 하실 것 같습니다. 나르시시스트의 특징 나르시시트는 지나친 자기애에 빠져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일상 속에서 자기애나 에고가 아주 강한 사람을 가끔 보죠. 이런 사.. 2024. 4. 3.
이번 봄에 에어텐트를 꼭 사야 하는 이유 (feat. 쿠디 에어텐트 파밀리아) 고인물 캠퍼의 소회 : 에어 텐트에 대한 생각 에어텐트에 대한 고인물 캠퍼의 소견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 말미에는 제가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에어텐트 제품도 소개해 보려고 하니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캠핑은 장비빨이고, 장비의 꽃은 텐트죠. 텐트가 간지나야, 뭔가 캠퍼가 된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거 같습니다. 학생 때는 그냥 자동텐트 쪼그만 거 들고 가도 재미났었는데, 점점 뭔가 그럴싸한 장비, 넓은 공간을 탐하다 보니 한도끝도 없이 짐이 늘어나게 되죠. 그래도 장비욕심은 멈추질 않네요. ^^ 물론 노련한 캠퍼분들은, 그렇게 장비를 탐하는 시기도 지나가고 나면 이제 남한테 보여주는 것보다 대충 짐 싸서 자연을 즐기는 재미를 알게 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인내심 .. 2024. 4. 1.
오니스트 콜라겐의 두드러진 특징 : 이제 피부에 신경을 좀 써야겠습니다. 콜라겐 : 섭취할 결심 아저씨가 되다 보니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피부로 다가오더라구요. 웃을 때 눈가에 주름이 생긴다든지, 목에 주름이 생긴다든지 그런게 보이더라구요. 제 눈에만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노화"가 진행된다는 게 심적으로 유쾌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피부관리 하면 콜라겐이죠.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입니다.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죠. 피부에서 콜라겐이 하는 역할은, 피부 조직을 지탱해 주는 일종의 기둥 또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텐트를 칠 때 적절한 지지대가 없으면 무너지기 쉽듯 (그러면 천막이 팽팽하지 않고 구겨지게 되죠.) 피부 내에서 콜라겐이 충분히 조직을 지탱해 주지 않으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게 되지요. 예전에는 그냥 장난삼아 돼지껍.. 2024. 3. 30.
M3 맥북 에어가 나왔네요. M1 맥북 에어에서 업그레이드 고민중. M3 맥북에어... M1 에서 업그레이드 할까?? 얼마전 맥북 에어 M3 이 발표됐죠. M1 맥북에어 유저로서 군침이 돕니다. M2 는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M2 유저라면 크게 고민하지 않으실 거고, M1 유저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실만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저는 구매를 강력하게 고민중에 있어요. 최하단에 보시면 제 의견과 스펙 비교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M3 vs M1 칩 : CPU 스펙 비교 일단 M1 과 M3 맥북에어, 둘다 기본형으로 스펙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눈에 띄는 스펙은 다음과 같네요. 제조공정 : 제가 반도체 엔지니어라 그런지, 제조공정이 5nm 에서 3nm 로 줄어들었다는 점에 눈에 띕니다. 반도체 테크가 줄어들면 전.. 2024. 3. 30.
세컨드 브레인 서평 : 기록을 잘 하고 활용하는 방법 세컨드 브레인 서평 : 슬기로운 기록생활 이라는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의 작품입니다. 온갖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유용하고 가치있는 정보만을 추출해서 잘 정리하고, 이를 통해서 창의적인 생산물을 뽑아 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사 놓고 묵혔다가 이제서야 읽고 서평을 남겨보네요. ^^ 역사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기록의 대가였지요. 정보를 모으고, 잘 정리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현대인들도 기록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각종 정보가 범람하는 가운데 이것들을 올바르게 정리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는 정립된 게 없는 현실입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은 지식 관리의 네 가지 원칙입니다. 저자가 말하.. 202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