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후기 : 메모, 공부를 바꾸다

​

https://m.youtube.com/watch?spfreload=10&v=ozdt_rTL57A​

짧은 강의였지만,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메모습관의 힘>이라는 책의 저자 신정철 작가의 세바시 638회 강연.

왜 메모를 해야 하는가? 그저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뿐이 아니었다.

------------------------------------------------------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나의 생각을 수집하고 체계화할 때 나만의 지식이 만들어진다. 생각을 수집하기 위한 것이 메모이다.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공부가 되는 게 아니다.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관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면, 다양한 경험을 할 때 나타나는 나의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

관찰을 하려면 메모해야 한다. 그러면 자기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다. 저자의 경험상, 오랜 기간 축적된 메모를 색인하다 보니, 자기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나에게 뭐가 부족한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발견해야 한다. 그러려면 관찰해야 한다. 기록을 통해서 현재의 나를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고 기록해야 한다. 평소 매 순간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
-------------------------------------------------------

지식 생산자가 되기 위해서는 메모를 해야 한다. 책을 읽을 때도, 동영상 강의를 들을 때도, 시시 때때로 생각과 마음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메모습관의 힘>을 읽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