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구글 애드센스 무한검토 루프 탈출한 후기를 올렸다. 요약하자면, 2차 도메인을 발급받아서 티스토리 계정에 연결하고, 구글 계정을 새로 발급 받아서 애드센스에 재가입을 하는 것. 그러면 이미 계정이 있다고 안내 메일이 날아오면서, 예전 계정을 해지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이 안내를 따라 예전 계정을 해지하면. 새 아이디로 등록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어떻게 해서 이 방법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건 사실, 어떤 논리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애드센스 검토가 무한루프에 빠지는 경우 한번 시도해 볼 만하다는 뜻에서 쓴 것이지, 그 방법이 될 만한 이유가 있어서 쓴 것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 주셨으면 한다. 이건 마치, 전자제품이 잘 돌아가지 않을 때 한번 탁탁 때려 보는 행위 같다. 아니면.... 껐다 켜는 느낌.
아무튼 그렇게 했더니, 승인이 되었다. 단점은, 위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2차도메인으로 접속하면 광고가 뜨는데 티스토리도메인으로 접속하면 "구글 애드센스"라고 광고 표시될 자리만 점유되고 실제 광고는 뜨지 않는다는 것. 한번 승인된 애드센스 계정으로는 사이트를 계속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애드센스 관리 메뉴에 들어가서 원래 티스토리 계정을 새로 등록해 보았다. 그러고 나서 한 2~3일 기다렸더니...
광고 승인이 떴다. 이제 본계정과 부계정 모두 광고 게재가 가능해졌다. 아직 방문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그런 블로그는 아니지만, 아무튼 소소하게나마 수익이 들어올수 있는 기술적인 조치는 어느정도 한 것 같다. 본격적으로, 좀더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포스팅을 게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보아야 되겠다.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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