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5일 수요예배 설교노트
김동우 목사, 말씀에 순종할 때 (신명기 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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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내용요약>
◉ 가나안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이다. 홍해를 가르시고, 대적들을 쫓아내시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인도하신 기적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이다. 오늘날의 성도들도 이와 같다. 공로 없이 죄로부터 구원받았고, 광야의 기적처럼 우리 삶도 때를 따라 베푸시는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왔다. à 그들이 순종해야 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순종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순종할 때 강성할 것이다. 광야 2세대는 어떤 의미에서는 전 세대의 트라우마를 안고 있을수도 있는 세대들이다. 전 세대는 가나안 진입을 눈 앞에 두고 거인들이 살고 있다는 정탐꾼의 말에 무너진 사람들이다. 두려움, 실패의 기억 앞에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권고하시고 격려하신다. 승리하면 강성할 것임을 약속하신다. 구원은 칼과 창에 있지 않다. 강성하게 하신다는 것은 담대하게 하신다는 뜻이다. 순종할 때 담대함과 믿음의 확신을 주신다. 그 믿음의 확신으로 승리를 얻게 된다.
◉ 적용점 : 가나안 땅은 오늘날 우리 삶의 영역이다. 우리가 정복해야 할 대상이다. 그들이 두려웠을 것처럼, 이 땅에서도 믿음의 확신을 지키고 담대하기가 쉽지 않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싸울 용기와 힘을 주신다.
◉ 가나안은 하나님의 눈이 머무는 곳이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땅이다.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아 사는 사람이다. 히브리서 4장 16절 말씀처럼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 순종할 때 이와 같은 은혜를 맛볼 수 있다.
◉ 결론: 순종할 때, 확신과 담대함, 곧 승리를 주신다. 그리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보살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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