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2일 수요예배 설교노트
최영훈 목사,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단 6:25~28)
<설교내용요약>
◉ 본문에서 이방 왕 다리오는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신앙고백을 하고 있다. 그는 다니엘을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고 있다. 다리오의 신앙 고백을 이끌어 낸 이는 다니엘이었다. 그는 극복이 불가능한 장애물의 시기를 넘어서, 이방 왕으로 하여금 신앙고백을 하도록 만든 인물이었다.
◉ 다니엘의 기도는 꾸준함과 성실함에 있었다. 그것을 막으려는 대적의 음모. 문제는, 현실과 타협하는 것 (딱 한 달만 기도를 쉬는 것)이 곧 신앙을 버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번 타협하거나 넘어지면 그것을 회복하는 데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 신앙을 방해하는 장애물 앞에서, 우리는 우회로를 찾기 쉽다. 그러나, 다니엘은 목숨을 걸고 정면으로 돌파했다.
◉ 신앙의 꾸준함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 다니엘에 대한 정치적 견제가 많았지만, 그는 흠잡을 만한 잘못이 없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와 같이 깨끗함과 경건함을 기키며 생활해야 하다.
◉ 다리오 왕은 다니엘의 신앙을 인정했다. 그리고 그를 아꼈다. 그리고, 결국 다니엘을 죽음에서 건져 내신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인정했다.
◉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가? 신앙 생활의 꾸준함을 유지해야 한다. 경건을 성실히 유지하고 연습해야 한다. 그것이 습관화가 되어 있어야, 순간순간 갈림길에 설 때 순결을 유지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매 순간의 경건의 연습, 신앙의 훈련이 되어야 신앙의 담대함이 나올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유혹과 핍박의 시대에도 다음 세대에 경건하고 깨끗한 신앙을 전수하시기 위해, 우리의 작은 헌신과 결단들을 격려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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