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6 : 구매충동자극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6 : 구매충동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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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6

 

들어가며

 

태블릿 PC 를 좋아하는사람으로서, 곧 출시될 아이패드 미니 6을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늘 그랬다시피, 이번에도 애플 제품 출시 광고는 감성을 많이 자극하는 것 같아요. 갤럭시 시리즈는 감성보다는 실용성에 포커스를 두고 제품을 출시하는 것 같은데, 애플은 소비자들이 감성에 예민하고 "예쁜 것"에 지갑을 연다는 점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정말 많이 써 봤습니다. 기기도 많이 가지고 있고요. 맨 처음에 나왔던 배불뚝이 1세대, 그 다음에 나온 2세대,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등등 정말 많은 태블릿 피씨를 사용해 보았고, 그 중에서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제품은 미니 제품군이었어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 3을 사용해 보았고, 이어서 미니 5를 써 보았습니다. 지금은 갤럭시 Z 폴드3을 주력으로 쓰고 있지만, 아이패드 미니를 쓰든 동안에는 사고 나서 후회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미니도 관심이 가는데, 한 번 사 보고 싶군요.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가 가지는 장점

 

1. 높은 휴대성

 

제가 아이패드 미니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높은 휴대성이죠. 미니는 A5 용지 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한 손에 들고 다니기가 딱 좋습니다. 많은 업무용 다이어리가 A5 사이즈로 되어 있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거죠. 너무 작지 않으면서 적당한 휴대성을 갖춘 크기는 A5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10인치 이상은 무겁고 부담스럽죠. 큰 사이즈는 넓은 화면으로 사용하는 데는 더 편리할 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비해 태블릿이 가지는 포지션은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아무 때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건데, 그런 측면에서 10인치 이상급은 좀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미니는 한 손에 들 수 있을 만큼 가볍고, 화면은 다소 작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아주 헤비한 문서 작업이나 그래픽 작업을 할 게 아니라면, 이동 중에 들고 다니며 보기도 괜찮고, 전자책 같은 것 읽기에도 나쁘지 않은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성향이 달라서 어중간하다는 이유로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데, 제 기준에서 보면, 휴대성과 실용성은 아이패드 미니만한 사이즈가 최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성능 측면

 

하드웨어의 스펙과 실제 빠릿빠릿한 동작감을 보면, 애플이 가성비 기기의 반열에 오른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일단 하드웨어 스펙에 있어서는 동급의 타사 제품이 따라갈 수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죠. 이번에 출시될 6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최신판 아이패드 프로를 빼면 태블릿 중에서는 가장 진보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군요.

 

전작인 아이패드 미니5 에서 A12 바이오닉 칩을 사용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프로세서 측면에서 3세대 진화한 것이군요. 6코어 CPU 에 5코어 GPU 면 (코어 수가 곧 성능인 것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그래픽 게임이나 모델링 작업 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스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예전 아이패드 미니3을 사용할 때도, 간단한 모델링 작업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더군요.

 

 

소프트웨어 사용성

 

약간 폐쇄적인 OS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이것 때문에 외부 접근성이 좀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폐쇄성이 시스템 안정화 및 충돌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앱을 사용할 때 버벅거린다거나 튕기는 현상은, 안드로이드 OS 계열 스마트 기기에 비해서는 훨씬 적죠.

전반적으로 IOS 용으로 나온 앱들이 안드로이드 계열보다 좀더 퀄리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성도 좀더 편리하다고 보이고요. 앱스토어에서 심사를 좀더 엄격하게 해서 그런 것인지, 안드로이드 계열 앱들이 너무 많은 광고와 충돌 등으로 사용경험을 해치는 것에 비하면.... 전체적인 소프트웨어 사용성이 더 우수한 것 같습니다.

 

 

편의성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 가지는 장점이었는데, 1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나오면서 애플 기기의 편의성도 압도적으로 진보되었지요. 제가 아이패드 미니5를 처음 샀을 때, 미니에서도 펜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6도 애플펜슬을 당연히 지원하지요. 전작인 미니5에서 애플펜슬 1세대를 지원했던 것에 비해서, 이번 미니6에서는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자석을 이용해서 기기 측면에 펜을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니5랑 펜을 같이 써 보신 분을은, 펜을 마땅히 수납할 공간이 없어서 불편하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별도의 케이스에 펜꽂이를 달아서 사용할 수밖에 없었지요.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Z폴드3도, 별도의 펜 보관함이 없어서 조금 불편한 감이 있는데, 기기에 자석을 달아서 부착할 수 있다는 것은 보관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진보된 것이 사실입니다.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사용경험에 큰 영향을 주지요.

 

 

OS 향상

 

아이패드 OS 의 기능도 많이 좋아졌네요. 멀티태스킹이 강화되었고, 팝업윈도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플릿 뷰는 예전에도 가능했지만.. 좀더 다양한 모드의 멀티태스킹이 지원된다고 하네요. Swift Playground 라는 게 있는데, 패드에서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패드에서 직접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줄은 몰랐네요. 언제부터 적용되는 기능인지는 모르겠는데, Ipad OS 기반에서 직접 앱을 만들고, 원터치로 앱스토어에 제출까지 할 수 있다는 게 개발자에게도 큰 장점이고 높은 편의성인 것 같습니다.

 

 

전작과의 간단한 비교

 

간단하게 미니5랑 비교를 해 보면, CPU 는 A12 바이오닉에서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세대별 성능 향상치를 기반으로 계산해 보면, CPU 성능에 있어서는 전작인 미니5 대비 약 44퍼센트 성능 증가가 기대되고, GPU 같은 경우는 거의 80% 가까운 성능 향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카메라 화소 역시 기존대비 50% 증가된 1200만 화소를 제공합니다. 초광각 카메라를 지원하고요. 화면 사이즈는 기존 7.9인치에서 8.3인치로 증가한 데 비해, 물리적인 사이즈는 가로 134.8mm 로 동일, 세로는 기존 203.2mm 에서 195.4mm 로 약 1cm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물리버튼이 없어지면서 그 자리를 화면으로 대체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네요. 무게는 전작 308 그람에서 297그람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거의 티는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애플펜슬 1세대 지원했더 미니5에 비해, 이번 미니6는 2세대를 지원하고요.

 

그 외에도 처음으로 4k 동영상 촬영이 지원된다는 점, 미니도 라이트닝 케이블을 벗어나 USB-C 를 지원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제 애플도 점점 세계표준의 대열에 합류하는 것 같네요.

 

 

마치며

 

흔히 애플 사용자들은 신제품에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을 하지요. 제가 앱등이는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을 합니다만, 어떤 면에서 보면 애플의 감성은 충성 고객이 아니더라도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버에는 컬러도 네 가지로 다양하게 나왔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예쁜 기기를 장만할 수 있는 선택의 폭도 넓어졌네요.

가격이 얼마로 책정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애플은 더 이상 "가격만 비싼 예쁜 쓰레기"가 아니라 "가성비 좋은 제품"이 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프리미엄 모바일 기기들의 가격이 100만원을 넘어가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비슷한 가격대에로 책정되기만 하면 충분히 살 만한 가치가 있을 것도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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