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해빗 (1) : 행복한 고성과자들의 숨겨진 비밀

 

식스 해빗 : 책표지

 

들어가며

 

이번에 리뷰해 볼 책은 브랜든 버처드의 <식스 해빗>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몇 달 전에 리뷰했던,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한데요, 잠깐 저자 소개를 하자면, 동기부여 및 성과 향상을 도와주는 코치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분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적인 습관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진 여섯 가지 습관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습관이나 생활양식이 무엇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성과자들의 사고방식으로부터, 성공을 위해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는지를 도출해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은 인터뷰하고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 끝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여섯 가지의 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책으로 정리했다고 합니다.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오늘날에는 성공의 공식이 바뀌었다고 강조 합니다. 옛날과 같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정을 가지고 더 많이 공부 하는 방식은 요즘 세상에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 대신에, 오늘날 뛰어난 성과를 이룬 사람들은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일관된 습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 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보통 이상의 뛰어난 성과를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달성 하는 것은 의지나 노력이 있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내려면, 스스로 동기 부여 되어 있어야 하고 겉으로 보이는 성과 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고도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6가지 습관은 단지 겉으로 보이는 성과만 향상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도 고도의 몰입감과행복감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는 습관이라고 강조 합니다.

 

행복한 고성과자들의 여섯 가지 습관은?

 

저자는 자기와 타인이 행복해질 뿐 아니라 높은 성과까지 내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여섯 까지 습관을 다음과 같이 정리 했습니다.

 

• 첫째,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할 것.
• 둘째,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것.
• 셋째, 뛰어난 성과를 내야만 하는 이유를 적극적으로 찾을 것.
• 넷째, 중요한 일에 생산성을 높일 것.
• 다섯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을 키울 것.
• 여섯째,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 더 큰 용기를 낼 것.

 

이 6가지 습관 중 앞에 제시한 세 가지는 개인의 습관으로 분류할 수 있고, 뒤 세 가지 사회적인 습관으로 분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여섯 가지 습관을 의식적으로 기르기 위해 반복적으로 갈고 닦으면, 뛰어난 성과 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 주의 사람의 행복까지 이룰 가능성이 훨씬 높아 진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 6가지 습관은 상호간에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한 가지 습관이 발전하면, 다른 습관들도 긍정적인 연쇄 반응에 의해서 발전 된다는 것이죠. 저자는 여섯 개의 챕터를 통해서, 각각의 습관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그런 습관을 개발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기가 각각의 습관을 계발했는지의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줄평

 

이 책은 문체나 서술이 어렵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공감이 갔고, 그러면서도 평상시에 의식적으로 실천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아서, 배울 점이 참 많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혹시 동기가 생기신다면, 직접 구매 하셔서 곁에 두고 세번 네번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자기가 뛰어난 성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것인가? 뛰어난 성과는 단지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가 높은 것에 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 일을 하면서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또 그 일을 하는 동안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어야 진정한 고성과인 것이다.”

 

단지 고통을 참고 더 열심히 살아감으로써 외적으로 더 나은 성과가 나온 것처럼 보이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것이죠. 나의 행복과 다른 사람의 행복을 잃지 않으면서, 사회에 의미있는 기여를 하고 있는 고성과자들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앞으로 읽을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