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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여야겠다.
운동을 하면 뇌 건강에 좋다는 것을 막연히 알고는 있었는데 어떤 과정과 메커니즘을 통해서 좋아지는지는 잘 몰랐다. 이 책을 보니 운동이 생각 외로 유익하고 정신 건강과 집중력과 우울증에도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운동이라고 해서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이나 등산, 또는 구기종목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야 되겠다. 출근할 때는 자전거를 꼭 타고 계단은 반드시 걸어서 올라가야겠다.
아이들이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짜증과 땡깡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바깥 활동을 좀 하게 해줘야 되는데 귀찮기도 하고, 코로나라는 핑계로 잘 데리고 놀지 못했다. 데리고 나가서 자전거도 태워주고 씽씽이 도 태워주고 자유로이 뛰어놀게 두어야겠다. 집에서 텔레비전 보여주는 것보다는 훨씬 더 유익할 것 같다. 밤에 잠도 잘 자겠지. 특별이 어디 갈 곳은 없지만, 교회 주차장에서 놀아도 되고 아파트 마당에서 놀아도 되고..
기념으로 교회 주차장에서 찍은 일몰 태양 사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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