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학생이 카이스트 박사가 된 비결 : 인생역전 치트키 알려드림.

그런 경험 해 보셨나요? 문장 하나하나에서 강력한 에너지가 느껴져서, 가슴을 뛰게 만드는 그런 책 말이에요. 내용이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바로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동기를 불어 넣어 주는 책을 만나면, 저는 그 책을 읽고 또 읽습니다. 반복해서 읽으면 저자의 에너지가 내 무의식에 전달되어서, 내 안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때문이지요.

오늘 소개할 책, 박세니 저자의 "초집중의 힘"도 이와 같은 책입니다. 제목부터 뭔가 강렬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 책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인드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마인드코치 박세니 저자의 책인데요, "마인드트레이닝"이라는 개념이 생소할 때부터 잠재의식의 힘을 이해하고 이를 수험생의 공부에 적용시켜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 낸 현장 마인드코치 전문가가 쓴 "초월적인 집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전부 다 소개해 보고 싶지만, 시간관계상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한 꼭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생각은 무의식 안에 있는 틀에서 나온다>라는 꼭지입니다. 제가 강력히 동의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서술해 놓아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생각이죠. 그래서 우리는 위대한 일을 성취하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우리 생각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의 의식적인 생각은 무의식으로부터 나옵니다.의식의 원천이 무의식, 즉 잠재의식이라는 거죠.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의식, 즉 잠재의식이 어떻게 프로그래밍되어 있느냐가, 그로부터 나오는 생각과 신념, 가치관을 결정하고, 그렇게 결정된 생각과 신념, 가치관이 우리의 행동과 성과를 지배하는 것이지요.

저자는 이런 원리를, "무의식은 생각의 틀이다" 라는 표현으로 설명합니다. 생각은 무의식의 틀에서 나온결과물이라고 강조합니다. 붕어빵 틀에 반죽을 부으면 붕어빵이 나오는 것처럼, 무의식의 틀을 바꾸어 놓지 않으면 백날 하는 생각이 바뀔 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저자의 말을 인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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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긍정적인 생각, 좋은 생각, 화이팅 화이팅 한다고 결과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잠재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익혀 놓는다면, 얼마든지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끌어낼 수 있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틀이 되는 무의식을 통제하는 강력한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긍정적인 자기암시의 습관화입니다.  의식적으로는 좋은 말을 가끔 해 주는데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 예를 들면 "씁..안되겠다" 또는 "큰일났네", "죽겠다", "안될걸" 같은 말을 무의식적인 추임새로 넣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의식하지 못할 때 듣는 말과 하는 생각들이 축적되어 잠재의식의 틀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 원리를 대학생 때 깨닫게 되었는데요, 이 원리에 따라서 부정적인 말습관을 끊고 긍정의 언어로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하고 나서 삶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능 400점 만점에 260점 겨우 받은 중위권 학생이었는데, 대학에서는 4.5만점에 4.3으로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박사학위까지 받은 건, "그저 피나는 노력"만 가지고 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조금 성공하고 싶으신 분들은 많이 노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극적인 반전을 이루어내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잠재의식을 새롭게 짜는 작업을 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 소개하고 있는 "초집중의 힘"은, 집중적으로 잠재의식을 개혁해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기계발팩토리>의 첫 책을 소개합니다!
나만의 지적 자본을 축적하고 싶은 직장인의 필독서 <이기적인 새벽 출근>

이기적인 새벽출근 -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