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 머니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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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한줄요약: 결핍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바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스노볼라이프 님이 남기신 후기를 보고 읽게 되었다. 대개 생각의 결이 비슷한 분들이 읽으신 책을 따라 읽으면 어렵지 않게 잘 갈 수 있는 것 같다. 사전정보 없이 책을 읽으면 진의와 내용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이렇게 다른 분의 서평을 가이드 삼아 읽으면 읽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생각을 서로 비교해 가면서 읽는 데도 많은 유익이 있는 것 같다. 좋은 서평 남겨주신 스노볼 님 감사합니다 ㅎㅎ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옛날옛적 히브리 선지자 모세가 자기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빠져나오는 "엑소도스"에 관한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이 2년간의 광야 유랑을 마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갈 시점에, 사전탐지를 위해 첩보요원 열 두 명을 미리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약 40일간의 첩보활동 끝에 그들이 내 놓은 결론은, "들어가면 전멸된다"는 것. 이에 대한 사람들의 한탄이 기묘하다.

"차라리 황무지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여기까지 와서 피 흘려 죽는구나"

그 에 대한 신의 음성 역시 참 기묘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너희에게 행하겠다 (민수기 14장 28절)"

그들이 원하던 대로 되었다. 그들은 피 흘려 죽지 않았다. 황무지에서 떠돌다가 죽었다. 그들은 2년 만에 얻을 수 있었던 약속의 땅을 40년 동안이나 얻지 못하고 유랑해야 했다. 한 세대가 다 지나고 나서야 그들은 원하는 땅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일화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이것은 사람의 생각과 말이 얼마나 실제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강력히 시사한다. 사람의 말에는 실재를 창조하는 강력한 권세가 있다. 이것을 깨닫고 난 후,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다분히 그러한 시도가 많은 결실을 맺게 해 주었다. 고비고비 어려운 순간마다 풀리는 기적, 돈이 없어도 결혼하고 아파트를 살 수 있었던 기적, 앞이 보이지 않아도 말로 이겨내고 한 발씩 나갈 수 있었던 기적들.

이 책은 "생각과 말의 권세"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좀더 강력하게 행사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왜 어떤 영역에서는 말의 권세가 작동하지 않았는지 등에 대한 진단과 처방, 그리고 실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요약은, 우리의 말과 생각을 이루는 그 하부에 결핍 의식이 존재하고 있다면, 긍정적인 결과를얻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실제 우리 생각의 대부분은 결핍과 풍요로 나눌 수 있다. 내 생각이 결핍의식에서 비롯된 것인지 풍요의식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감정을 모니터링 해 보는 것이다. 돈이 많기를 바라면서도 그것 때문에 기분이 안 좋고 두렵다면, 실제로는 "돈이 없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 컨트롤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에 보면, 그런 말이 나온다. "기도는 현재 상태에 대한 열렬한 진술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신께 무언가를 구하는 태도가, 그것의 결핍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응답되지 않았던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종교에 관한 책은 아니지만 종교인으로서 삶의 태도와 기도하는 자세, 성공을 대하는 자세 등에 많은 성찰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느낀 점, 깨달은 점, 기억에 남는 구절들>

​​고통스러운 감정은 무언가가 아주 잘못되었다는 강한 신호입니다.

- 감정은 우리의 속 생각이 우리가 원하는 것과 일치하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이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의 감정은 신과 교감하는 강력하고도 믿을 만한 수단 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 어떤 생각이 들었을 때,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개인적인 기준이 있다. 그것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해 보는 것이다.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감정은 영혼의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무시할 수 없는 판단 잣대 중 하나이다.

​​당신이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성공의 진동이 아닌 다른 진동을 당신이 내보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요즘 읽고 있는 또 다른 책인 "신과 나눈 이야기"에서는, 그것을 "받침 생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 원한다고 말하면서 그 이면에는 그것이 "없다"는 생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없는 상황에서도 바라는 것의 본질 (Essence)을 느낄 수 있는 길을 반드시 찾아야만 합니다.

- 상상과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한 이유를 여기서 알 수 있다. 가지지 않았어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 매일 매일 드림보드를 보고, 매일 매일 꿈의 목록을 찾아 읽어야겠다.

​​자신의 진동을 오로지 현실에 대한 반응을 통해서만 일으키면서 현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 감정이 현실에 휘둘리면 실제도 현실에 휘둘릴 뿐이다. 생각이 현상에 지배되지 않게 하고, 오히려 생각으로 현상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더 기분 좋은 생각을 선택해 가고, 바라지 않는 것보다 바라는 것을 더 자주 이야기해 갈 때, 당신은 더 광대하고 지혜로운 내면 존재의 진동 파장에 자신의 진동을 부드럽게 일치시켜 나가게 될 것입니다.

- 인생을 진동 (웨이브, 바이브레이션)에 비유하고 있다. 파동도 주기와 위상이 맞으면 보강간섭을 일으키지만, 위상이 정반대이면 완전히 소멸되듯, 원하는 것에 맞는 생각을 하고, 그것에 맞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 원한다고 말하면서도 사실 결핍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면, 원치 않는 것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모든 일의 주제는 "바라는 것"과 "바라는 것의 결핍"이라는 두 가지 주제밖에 없다.

- 그러므로 내가 어느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를 항상 모니터링 하도록 해야겠다.
- 의도적으로 주시하는 대상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는 연습. 중요하다.

​​<Action Item>

1. 매일 상상해 보기. 내가 돈이 많다면? 매일 100만원씩 쓸 수 있다면?

2. 매일 감정 모니터링 해 보기.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은 결핍인가 풍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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