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샘솟는 노하우
아이디어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아이템을 찾는 사업가나,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하는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조직생활 하는 직장인들도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을 감탄하게 하고, 제안자의 몸값을 높여준다. 동료와 잡담을 많이 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공식적인 회의 뿐 아니더라도, 밥 먹으면서, 차를 마시면서, 담배 한 대 같이 피우면서, 자기가 고민하는 내용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의견을 요청하는 형식이 아니더라도, 그냥 소소하게 자기 이야기를 한다. 캐주얼하게, 업무상 풀지 못한 난관이나 고민거리를 이야기한다. 상대방도 큰 부담 없이 이것 저것 물어본다. "~~는 확인해봤어?", "~~는 얼마나 되는..
2020. 12. 12.
시장은, 이미 플랫폼이 지배하고 있다
책 "플랫폼 레볼루션"을 읽으며 : 지금 이 순간, 시장은 이미 플랫폼이 지배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활동 방식인 "플랫폼"이라는 개념에 관심이 생겼다. 요즘은 신문에서, 책에서, "플랫폼"이라는 단어가 많이 눈에 띄고 있다. 내가 이해하는 플랫폼은 "판"이다. 직접 서비스를 생산하지 않고, 판을 깔아주는 것. 그 안에서 소비자와 공급자가 자유롭게 만나서 교환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주는 것. 우버, 에어비앤비, 페이스북, 유튜브 등등. 플랫폼은 직접 무엇을 만들어 제공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함으로써 네트워크 효과를 발생시킨다. 많이 모인 사람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가치가 창출된다. 소비자가 많아질수록, 거기서 물건을 팔고자 하는 공급자가 많아질 것이고, 다양한 공급자를 만날수 있다는 것 때..
202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