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꿀템을 가져와 봤습니다. "파인큐브"라는 모바일 프린터에요. 휴대용 라벨 프린터입니다. 컬러 인쇄도 되고요. 사진을 인쇄해도 될 만큼 품질도 괜찮습니다. 호기심에 사 봤어요. 요즘은 기록의 도구로 아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구입기, 언박싱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제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휴대용 프린터 파인큐브 사용후기 : 멀티라인 인쇄 시도해보기 오늘은 '파인큐브'라고 하는 휴대용 수동(?) 프린터를 사용해 본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제... blog.naver.com 그동안 잘 썼어요. 아주 유용했죠. 그래도 약간 아쉬운 점이 있더군요. ^^ 여러 줄 인쇄 말이에요. 좀 까다롭더라구요. 써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에요. 한번에 인쇄할 수 있는 폭이 1.5cm 정도입니다. 보통은 충분하죠...
며칠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했는데, 여행자에서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적어 보려 합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3박4일 호캉스 다녀왔습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오션스파 '씨메르'를 이용해 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해운대에서 갈매기 떼에게 먹이를 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저는 현수막을 뒤늦게 봐서 몰랐는데,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 있더라고요. 환경 오염과 갈매기의 야생성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말이죠.. 이걸 모르고 편의점에서 새우깡 하나 사서 들고 갔다가 갈매기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새우깡 받아먹으려고 너도 나도 날개를 푸드덕거리고.. 혼비백산했어여. 색다른 경험이었지만, 본의아니게 갈매기의 야생성과 환경오염에 일조한 형국이 되었네요. 다시는 그러지 ..
지난 포스팅에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놀러갔던 대략적인 이야기를 써 보았지요. 오늘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 있는 야외온천인 를 이용해 본 후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3박4일 호캉스 다녀왔습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 3박4일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호텔 서비스, 객실의 편안함, 음식, 기후, 온천, 수영장 등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여 bookpost.kr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는 두 군데의 야외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하나는 신관 4층에 있는 오션 풀장이고요, 다른 하나는 본관 4층에 있는 야외온천입니다. 4층은 브릿지 층이기 때문에, 1층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두 군데를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고요. 하지만 다른 시설이기 때문에..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 3박4일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호텔 서비스, 객실의 편안함, 음식, 기후, 온천, 수영장 등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유달리 추웠던 터라 따뜻한 남쪽 나라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동남아나 일본 쪽으로 놀러갈까 생각하다가, 적당한 항공편 찾기가 애매해서 이번엔 국내로 가기로 했어요. 제주도는 세 번이나 갔다왔으니, 이번에는 육지에 괜찮은 도시가 없을까 찾다가 부산으로 낙점했어요. 바다도 있고 따뜻하고, 학교다닐 때 해운대 쪽에 출장갔을 때 스카이라인이 넘 멋져 보였고.. 고급 호텔 (특히 파라다이스호텔) 에 숙박해 보고 싶었거든요. 학교 다닐 때 학회나 출장차 방문했던 거 외에.. 부산이라는 도시에 놀러 가..
분위기 좋은 이천 전통 찻집, 전통 카페 라는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천에 사시는 분들은 거리를 다니다 보면 '숲속 쌍화차'라는 파란색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는 것을 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다가 굉장히 여러 곳에서 보다 보니 관심이 가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결국 주소를 찍고 한번 방문해보기에 이르렀습니다. 처음부터 쌍화차를 아주 좋아했던 것은 아니지만, 한 번 가봤더니 향과 맛이 좋더군요. 그 뒤로부터는 시간 날 때마다 종종 가서 마시고 오곤 합니다. 커피나 음료수는 흔히 마실 수 있지만, 쌍화차는 자주 마실 수 있는 음료는 아니지요. 마침 집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짝궁과 함께 종종 갑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는 찻집이에요. 물론 몸에도 좋은 건 덤이구요..
혹시 볼보 S90 무상수리 고객통지문 받으신 분 계신가요? 2022년식 S60, 90, V60CC, V90CC, XC40, XC60, XC90 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 받으러 오라고 통지문이 왔습니다. 대상 차량은 총 7207대라고 하네요. 많이 팔렸군요. ^^ 구체적인 수리 내용은, MVBM (Medium Voltage Battery Module, 중전압 배터리 모듈)에서 일부 네트워크 사양 손실로 인해 CAN 통신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자수리 하지 않을 때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시동이 안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하드웨어 결함은 아니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큰 고장은 아닌듯 하네요. 전액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다고 하니까, 통지문 받으신 분들은 서비스센터 ..
들어가며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편도 두시간 반 정도 거리를 왕복했으니 다섯 시간 동안 차를 탔네요. 나들이를 겸해서, 새로 장만한 애마인 볼보 S90 장거리 시운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글 : 볼보 S90 오너가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고속도로 운전을 하면 피곤하고 목이랑 허리가 많이 뭉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속도가 빠르면 긴장하게 되고, 앞뒷차 간격 맞추면서 운행하려면 신경쓸 것들도 많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면 피로가 정말 많이 쌓이고 운전 후유증(?)이 꽤 심한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볼보 S90 을 가지고 운행을 해 보니, 확실히 그런 피로감이 덜하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씩 풀어 볼께요.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 : 120%만족 첫째로 가장..
세 번의 도전 끝에 브런치 작가가 되다 바로 직전에, 브런치 작가 도전중 : 쉽지 않네요.. ^^ 이라는 글을 썼습니다. 세 번째 도전에서 되었네요. 예전에 한 유튜버 분께서, 브런치 작가에 합격하는 방법은 끝없이 도전하는 거라고 하셨거든요. (그 분은 존경스럽게도 열 번 넘게 두드리셨다고 합니다) 저도 열 번 스무 번 두드릴 생각을 하고 다시 도전했는데 감사하게도 브런치에서 글 발행할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어떤 요소 때문에 브런치 작가에 합격되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세 번째 도전에서는, 작가소개와 글 발행계획 란에 실제로 책을 쓸 생각이 있다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그게 실제로 먹혔는지는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떨어지거나 붙거나 어떤 요소가 작용했다고 알려 주지는 않으니..
브런치 라는 플랫폼 다들 아시지요? 다음카카오에서 밀고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고요. 다음 메인에 뜨는 글들 중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와 브런치 글이 주기적으로 뽑혀서 올라오는데, 읽어보면 글의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공감 가는 내용도 많고, 다들 필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브런치는 광고수익을 내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큰 관심을 가지지는 않고 있었는데,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이 등단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브런치를 통해서 출간의 꿈을 이루신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시고요. 저도 브런치에 글을 쓰면 글이 노출 되는 건가 싶어서 브런치에 회원 가입을 하고, 그 동안 써 놓은 글들을 등록해 보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다들 알고 계시지만 저만 몰랐던 것 같기도)..
들어가며 작년 6월말쯤 볼보 S90 을 계약했습니다. 볼보는 계약하고 나서 적금 들어도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출고대기가 길기로 유명하죠. 9개월이 넘는 대기 기간 끝에, 드디어 4월 7일에 차량을 인수했습니다. 근 6년만의 새차 구입인데, 마음이 설레는군요. ^^ 남자들은 아이든 어른이든 장난감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새 장난감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볼보 S90 구입 후기 구입 모델 제가 구입한 모델은 볼보 S90 B5 Inscription 모델입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가솔린 베이스인데 48V 배터리가 보조동력을 제공해 주는 타입이지요. 연비는 복합 11.2킬로미터 (도심 9.6 / 고속도로 13.8) 이라고 합니다. 차체가 5090mm 로 상당히 긴 편인데..
들어가며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햇빛 좀 쬐려고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에 다녀 왔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세종대왕릉으로 흔히 부르지만 정확한 이름은 영릉(英陵)입니다. 이 곳에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합장한 곳이에요. 아이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고 싶었지만, 아직 꼬꼬마 어린이들이어서 알아듣지 못할 것으로 보고, 다음에 다시 설명해 주려고 합니다. 영릉 옆에는 또 다른 영릉(寧陵) 이 있습니다. 이 곳은 효종대왕릉인데, 이름이 비슷하네요.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합쳐서 영녕릉이라고 부릅니다. 세종대왕릉 (영릉) 관람후기 찾아가는 길, 주차장, 입장료 중부대로 (42번 국도) 를 타고 여주 방향으로 쭉 달리다가, 구능교차로 라는 곳에서 좌회전 받으면 됩니다. 이정표가..
들어가며 지난 포스팅에서 도서관에서 책 빌려온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천시립도서관 방문기 돈 들이지 않고 원하는 대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책에 밑줄이나 메모를 쓸 수 없다는 것이죠. 내 책이 아니니까 마음대로 접을 수도 없고.. 그냥 눈으로만 보아야 하는 것은 큰 단점입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도서관 책이라서라기보다는 종이책의 단점인데,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구절을 메모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저는 주로 검색이 용이하게 컴퓨터에 타이핑 해 놓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책을 읽다가 옆에 덮어 놓고 적거나, 독서대를 사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이런 종이책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방법은 셀프로 전자책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지난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