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모음654 통일부 장관의 동포애 "백신이 부족해도 북과나누자" 통일부장관, "백신이 좀 부족하더라도 함께 나누자"이인영 “백신 좀 부족해도 北과 나누자”...北은 “필요 없다”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코로나 백신이) 좀 부족하더라도 부족할 때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진짜로 나누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남북 간 코로나 백신 공유를 제안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 www.chosun.com 평상시 차분하게 말씀을 잘 하시는 이인영 장관의 동포애를 보면, 통일부 장관직을 수행하시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분이 있을까 싶다. "남쪽"정부와 인민들의 포용력과 아량, 인내심의 끝판왕을 보여 주는 느낌이다. 깊은 자기수양이 있으셔서 북으로부터 거친 말을 듣고도 참으시는 것인지, 아니면 일베 토착왜구들의 표현처럼 북에 동조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민주당 정부의 통일부 장관직에 .. 2020. 11. 25. 시간을 120% 활용하는 메모의 기술 할 일이 아닌 한 일을 기록하라 시간관리와 메모에 관심이 많은 요즘이다. 제목이 독특했다. 보통은 할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하루의 계획을 잘 세우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은 "한 일"을 기록하라고 한다. 한 시간 단위로. 일종의 로그북을 만들어 보라는 뜻. 한 시간 단위로 자기가 무엇을 했는지를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고 목표를 빠르게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명한 경영학 구루,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보면, 자기가 한 일을 그때그때 기록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고 만들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준다. 이렇게 실천할 용기를 가진 사람은 매우 드물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첩경이라는 가르침이다. "시간을 .. 2020. 11. 24.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내는 프로페셔널 직장인 - 역량계발 편 A플레이어-하는 일마다 성과를 내는 프로페셔널 직장인 함께 일하고 있는 직장 선배에게서 선물받은 책. 요즘은 절판되어 중고책으로만 살 수 있는데, 애써 이 책을 구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누구나 직장 생활 하면서 인정받고 싶을 것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유익한 것은 물론이고, 이미 연차가 되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다시 읽으면서 자기 직장 생활을 되돌아보며 마음가짐을 다잡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입사 7년차 .... 학위기간까지 합치면 15년 가까이 조직생활을 한 나도, 이따금 다시 들추어 보면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곤 한다. A플레이어는 누구일까? 직장에서 당당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 일을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생각한 일을 하는 사람. 애써 자기 .. 2020. 11. 23. 손으로 건물 짓는 영상 손으로 건물 짓는 영상 유튜브 서핑하다가, 손으로 집짓는 신기한 영상을 보았다. 어디에서 찍은건지 모르겠는데, 아무 인프라가 없는 오지에서 손으로 집도 짓고, 수영장도 짓는다. 꽤 견고한 건물 구조에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까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수십일에 걸쳐 맨손과 간단한 연장만을 가지고 꽤 완성도 있는 건물을 짓는다. 타임랩스로 찍은 영상들인데, 넋 놓고 보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저런 땅이 어디에 있으려나 싶은 생각도 들고, 인간의 힘이란게 대체 어디까지인가 싶기도 하다. 우공이산이라는 고사가 생각난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없는 불모지였는데, 수십일의 작업을 거쳐 꽤 그럴싸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걸 보면, 끈기도 대단한 것 같다. 재미삼아.. 2020. 11. 22. 왜 똑같이 노력해도 다른 결과가 나올까 (3) 7장. 내일의 정답은 오늘의 정답과 다르다. 유연성은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다. 무엇이든 구식이 된다. 내 비즈니스 모델도 구식이 된다. 변화에 대응한 상위 20퍼센트는, 늘 공부했다. 그러므로, 컴포트 존에 머물지 말라. 컴포트 존에 머물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승리의 가능성이 있을 때 싸우지 않으면, 승리의 가능성이 전혀 없을 때 싸워야 한다. " 제로베이스 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유연성을 발휘하려면? 1.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2. 실수를 인정하라. 3. 마음을 바꿨다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유연성과 정신적 민첩성을 키우기 위한 사고 도구 1. 재사고 - 나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2. 재평가 -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가지고 과.. 2020. 11. 21. 왜 똑같이 노력해도 다른 결과가 나올까 (2)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기계발 강사이자 코치이다. 많은 자기계발 강사들이 그렇듯, 이 분의 책을 읽으면 동기부여가 되고 삶의 자세를 다잡게 된다. 브라이언의 몇몇 책들을 읽은 경험에 따르면, 이 분은 여느 자기계발 강사와는 약간 결이 다르다. 그저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고 사람들을 Cheer Up 하게 해주는 스타일과는 다르다. 너도 할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어!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 성공은 의도된 행동의 결과임을 강조한다. 분명한 목표와 전략 하에, 신중하게 설계된 행동에 의해서만 성공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분의 책은 드라이하고, 약간 이지적인 느낌이다. 만약, 심적으로 지쳐 있을 때 동기부여를 얻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격려의 메시.. 2020. 11. 19. 왜 똑같이 노력해도 다른 결과가 나올까 (1) 자기계발 강사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작품이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 또는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공식에서 좀 벗어나서, 어떤 방법으로 살아야 좀더 효과적이고 밀도있는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라는 측면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 책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의도된 행동이 쌓일 때 의미있는 결과가 만들어진다."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서는 반복적으로 분명한 목표 - 미래의도 - 를 세울 것을 권하고 있다. 구체적인 미래의 청사진이 그려져 있지 않으면, 그에 맞는 오늘의 행동을 결정할 수가 없다. 회사 일이든, 좀더 큰 관점에서 인생을 계획하는 방법이든,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그리고, 그 의도에 부합하는 오늘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 2020. 11. 17. [리뷰] 가스웨어 이소히터 사용기 동계로 접어들고 있다. 겨울캠핑을 위해서는 난방이 필수이다.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가스버너 하나 켜서 물을 끓이면 훈훈하지만, 저녁이 되면 그래도 꽤 쌀쌀해서 난로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학생 때 쓰던 등유난로는, 부피도 부피지만 등유를 흘리기라도 하면 하루종일 석유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특히 냄새에 민감한 짝궁하고 아가들을 생각해 보면, 등유난로는 쉽지 않은 선택지였다. 가스난로로 마음을 정하고 둘러보는데, 충분한 열량을 보장해 주는 난로가 별로 없었다. 코베아 기가썬 정도.... 그런데 이 제품은 프로판가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재고가 없었다. 가격도 20만원 후반대라서 적잖이 부담도 되었다.써치에 써치를 거듭하다가, 가스웨어에서 출시한 이소부탄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 2020. 11. 14. 전략경영을 공부하고 있다. 회사생활을 한지 7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하루를 지내고 퇴근하면, 머릿속이 멍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유한한 집중력을 회사에서 다 사용하고 온 기분이랄까. 그렇게 집에서 쉬고, 다시 회사에 가고, 또 쉬고, 회사에 가고... 를 반복하다 보면, 나중에 나에게 남는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력이 남겠지. 언젠가 회사를 떠나게 될 때, 내가 가진 경력을 더 가치있는 곳에 활용할 수 있을까? 아직은 뚜렷한 방법이나 그림이 그려지지는 않는다. 이제는 구체적인 삶의 계획을 세우고 방향성을 수립해야 할 때가 아닐까.... 가깝게는 내가 소속된 업무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좀더 멀리는 어떻게 하면 값어치 있게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인지. 길.. 2020. 11. 12. [리뷰] 픽쏘 3페이스 폴더 랜턴 사용기 (Fixo 3 face folder lantern) 픽소 3페이스 폴더 랜턴 사용기LED 랜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학생 때는 캠핑용 조명기구라 하면 가스랜턴밖에 없는줄 알았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발열이 있어 어지간히 추운 날씨가 아니면 야간에 텐트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당시 내 주머니 사정으로는, 어지간한 돈을 주지 않고서는 전기랜턴으로는 가스랜턴만한 밝기를 확보할 만한 기구가 별로 없었다. 당시 텐트 살 때 서비스로 얻은 조그마한 LED 랜턴은, 한밤중에 코 앞을 겨우 비출 정도였다. 한동안 가스랜턴을 사용했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일단 부피가 너무 컸다. 캡이 유리로 되어 있어 다루기도 불편했다. 심지 한번 갈려다가 유리가 깨진적도 여러 번 있었다. 심지도 쉽게 부서져서 자주 갈아주는 것도 불편했다. .. 2020. 11. 10.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