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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킵 바잉6

저스트 킵 바잉 (6) : 신박한 소비습관 : 나를 위한 선물이 필요할 때 나를 위한 선물이 필요해! 무언가 "나를 위한 선물"을 주고 싶을 때, 한편으로는 "이걸 사도 되나?" 하는 양가 감정에 갈등해 보신 적이 한번쯤 있으시겠죠? 앞선 여러 편의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한 바와, 같이 닉 매기울리의 은 교과서적인 자산 형성 방법에서 벗어나 심리적인 압박을 줄이고 죄책감을 덜면서도 즐겁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제가 가장 영감을 얻었던 챕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돈을 쓸 때 죄책감과 부담감을 덜어 주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에 관한 내용이에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저자는 두 가지 기준을 제시합니다. 죄책감 없이 소비하는 방법 1. 즐기기 위해서 돈을 썼으면 그에 해당하는 만큼 수익창출 자산을 투자할 것. 2. 성취감을 높여.. 2024. 1. 30.
저스트 킵 바잉 (5) : 좋은 부채, 나쁜 부채란? 닉 매기울리의 "저스트 킵 바잉" 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부채라는 주제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자산을 축적하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일단 부채 청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지요. 어떤 의미에선 정석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자는, 전통적인 재테크 정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빚이라고 무조건 다 나쁜 게 아니라는 것이죠. 저자는 두 가지 경우에 빚을 적당히 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출을 이용한 수익성 향상 대출을 이용해서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겠죠. 우리는 그러한 이유로 학자금 대출을 받기도 하고, 사업자금 대출을 받기도 합니다. 주택담보대출도 같은 맥락이죠.을 받기도 합니다. 이자가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니라면, 더 높은 수익을 위해서 대출을 사용하는 게.. 2024. 1. 29.
저축액을 늘리는 방법은? (feat. 저스트 킵 바잉) 일 년에 오천을 저축한다고?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에요. 저축을 오천만원씩 하신다는군요. 직장을 아니까 연봉이 뻔했죠. 그런데 일년에 오천이라. 소득의 반 이상이네요. 머리가 띵해졌어요. 나는 얼마쯤 되지? 에이. 여러분은 충분히 저축하고 계신가요? 대부분 고민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과연 충분할까? 미래를 잘 준비하고 있는걸까? 대부분 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좀더 많이 저축하고 싶다는 생각도 한번쯤은 가져 보았겠죠. 저도 그랬습니다. 허리띠를 더 졸라맬수 있을까 저축을 늘릴 수 있을까요? 좀더 절약해 볼 수 있겠죠. 저도 한때는 그랬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거죠. 잉여 저축액을 늘리려고요. 거의 집착 수준이었죠. 비현실적이었어요. 통제불가능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가.. 2023. 2. 24.
저스트 킵 바잉 (3) : 연봉이 올랐다면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 소득이 올랐다면,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요? 보수적인 분들은 "오른 건 없는셈 치고 다 저축하자"라고 하실 것이고, 지출에 조금 관대하신 분들은 "없는 셈 치고 다 쓰자" 라고 하실지도 모르죠. ^^ 열심히 일한 댓가로 소득이 올랐으니, 어느 정도는 저축하고 어느 정도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겨도 될 것 같은데요, 그 기준을 정하는 방법이 있다면 참 좋겠죠? ^^ 삶에서 나 자신에게 보상하는 소소한 선물이나, 라이프스타일의 업그레이드를 일컬어 "라이프스타일 크리프"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저스트 킵 바잉" 의 내용에서는, 소득이 늘었을 때 어느 정도의 라이프스타일 크리프가 허용되는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은퇴할 때 얼마만큼의 자금이 필요한지에 대한 계획이 나름대로 있을 것입니다. .. 2023. 2. 23.
저스트 킵 바잉 (2) : 적절한 저축 금액은 얼마일까? 지난 포스팅에 이어 "저스트 킵 바잉" 의 독서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얼마를 저축하는 게 현명한가"에 대한 논의입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 나의 저축률과 저축액이 충분한가에 대한 회의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너무 적게 저축하는 거 아닌가, 과소비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저는 그렇거든요. 이걸 사도 되나, 저축해야 하나, 늘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인생... ㅜㅜ 그런 제 마음과 저자의 의도가 닿았는지, 저자는 저축액수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합니다. 한 마디로 다음과 같아요.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라 어찌 보면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고, 돈에 대해서 너무 루즈한 태도가 아닌가 싶을.. 2023. 2. 20.
저스트 킵 바잉 (1) : 자산 형성에 관한 새로운 관점 저스트. 킵. 바잉.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확실하게, 가장 안전하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이‘저스트, 킵, 바잉(Just Keep Buying)’에 있음을 제시하는 책. 지속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그 실천적 방법 21가지를 제안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분야 1위에 올랐으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와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은 물론 박세익, 오건영, 강환국, 박성진, 목대균 등 국내외 금융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모든 사람은 돈에 관한 질문에 직면한다. “저축과 투자의 비율은 어떠해야 하는가?”“투자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은가?”“주식시장이 폭락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진 돈을 한꺼번에 투자해야 하는가, 매달 나눠서 투자해야 하는가?”“은퇴를 앞둔 상태에서는 어.. 202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