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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의 독서노트

독서후기 :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by 데이빗_ 2016.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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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view

2015년 11월 14일에 읽기 시작한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미국의 유명한 성공학 강사, 앤서니 라빈스. 대학생 때 한 번, 석사1년차 때 한 번 읽고, 이번에 세 번째로 읽게 되었다. 상당히 두꺼운 분량의 책인데,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될 만큼 힘있는 문체로, 쉽고도 빠르게 읽히게 쓰여졌다. 해마다 한 번씩은 꼭 읽어야겠다고 마음먹을 정도로, 삶의 자세와 방향, 그리고 동기 부여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친 책이다. 좀더 열심히 의욕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다짐, 무엇으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 줌과 동시에, 자기의 마음을 컨트롤하고 주위 환경을 제어하기 위한 좀더 실제적인 테크닉까지, 말하자면 총론부터 각론까지 두루 망라하고 있는 자기계발서의 바이블 같은 책이라고 감히 단언한다. 


● 어떤 내용이 있는지?

결단의 힘은 아주 중요하다!!

인간의 모든 행동의 배경에는 결단이 있다는 점. 그리고 인간의 모든 행동은 고통 회피와 행복 추구로 인해 이루어진다는 점이 공감이 되었다. 낡은 행동을 새로운 행동으로 변화시키고 싶으면, 낡은 행동을 고통과 연결하고 새로운 행동을 즐거움으로 연결하면 된다는 것이다. 모든 행동의 순간순간마다 그러한 신경회로 연결작업을 하면 결국은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취하게 되고, 그것이 성공을 이루게 한다는 것이다.

새벽 출근을 습관화하게 된 것도 사실은 같은 맥락에서 설명될 수 있다. 새벽에 잠이 깨는 괴로움보다 아침에 나가서 독서와 일기를 쓰면서 삶을 축적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더 컸고, 새벽잠을 더 자는 달콤함보다 아침에 나가서 업무 파악 하느라 허둥지둥 하는 괴로움이 더 컸기 때문에 결국은 조출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습관이 결국은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했고, 더 큰 성공을 그려 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발판이 된 것 아닐까.

 

신념에 관하여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명제. 보통의 사람들은 신념을 의식적으로 고르지 않는다고 한다. 신념도 자기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를 판단해서 의식적으로 골라야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신념을 모니터링해서 부정적인 신념은 소멸시키고 활력을 주는 신념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참고 경험은 신념을 강화시키는 주된 요인이다. 자기의 경험일 수도 있고, 간접 경험일 수도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전기와 책을 많이 읽자.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책을 많이 읽자.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은 주지 않고 사람 마음만 들뜨게 만든다고 하지만, 마음이 곧 현상의 출발점이자 근원이라면 마음을 즐겁게 하고 들뜨게 하고 의욕적으로 만드는 것이 곧 가장 가치있고 의미있는 것 아닐까. 

원하는 형태에 대한 강렬한 상상, 즉 결과선행 체험도 좋은 참고경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여러 책에서 읽었다. 그렇다면 나는 항상 내가 원하는 상상을 하면서 강렬하게 뇌에 박아 넣어야겠다. 상상 속에서 성공의 이미지를 자꾸 그리면 그것이 곧 신념이 될 것이다.그리고 자극 심기를 해서 어떤 순간에도 그 강렬한 감정이 불러일으켜지도록 해야겠다. 믿음은 곧 상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이다.


감정을 어떻게 자유자재로 조절할 것인가?

감정. 참 어려운 대상이다.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책에서도 나왔다시피, 감정은 TV를 조작하는 것처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다.감정은 신체 동작과 마음의 초점에 의해 조절할 수 있는데, 어떤 감정에 연결된 신체 동작을 알고 있으면, 역으로 그 신체동작을 통해서 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고 공감이 되었다. 나도 이제부터 액티브한 신체 동작을 자주 취해서 액티브하고 통제감 있는 감정을 불러 일으켜야겠다. 기회가 된다면 스키나 수영 등, 다소 신체 동작이 많고 과격한 운동들을 하도록 해 보아야겠다.

생각의 초점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특히, 그것을 재생하는 방식이 특정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도 맞는 말이다. 수안보온천에 놀러 갔을 때, 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낭만적인 기억을 지금 되살릴 때는 느끼지 않는가. 아마도 내가 그것을 영화나 드라마처럼 즐겁게 재생하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어디 여행을 가거나 나들이를 갔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서 인화해 놓아야겠다. 아내가 그것을 보고 즐거운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다른 챕터의 내용과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원하는 미래를 달성했을 때 내가 어떤 모습일지,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내가 가끔씩 쓰는 방법이기도 하다. 독서하면서 아침을 여유있게 보내는 모습, 유능한 연구자의 모습, 끊임없이 학습하는 진지한 학자의 모습 등등. 직장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이 뭐 대수인가. 내가 스스로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이미 인정받는 사람이 것이다. 그런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거기에 생각의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영화처럼 좀더 생생하고 선명하게 만들어서 내가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그것이 내 감정을 그렇게 만들어 준다. 결국 원하는 물건들은, 그 자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불러올 수 있는 감정, 즉 성취감, 충족감, 자신감 등을 얻고자 함이 아닌가.

 

나는 기분 좋아지는 방법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아내와 기분 좋아지는 방법에 대해서 리스트 업을 했다. 우리는 기분 좋아지는 방법을 너무 모른다.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감정의 종류를 너무 모른다. 화가 나거나 기분 좋거나. 단순한 감정 패턴으로는 단순한 경험밖에 할 수가 없다. 분노 이전에도, 불편함, 성가심, 외로움 등의 다양한 선택 가능한 패턴들이 있는데 그저 분노로만 표출하는 것은 감정을 너무 몰라서일 수도 있다. 기분 좋아지는 방법을 100개는 알고 있어야겠다.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감정의 가짓수도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겠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만든다!!

“왜 나는 이 모양 이 꼴이지?” 라고 질문하면 "그 모양 그 꼴"인 이유를 답으로 얻는다.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라고 하면 개선 방법을 답으로 얻는다. 활력을 주는 질문을 해야 한다. 힘 빠지는 질문 자체를 금해야 한다. “정말 잘 될까?” “실패하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은 검토 자체를 말아야 한다.


말은 힘이 있다!

오늘은 진도가 빨리 나가서 300페이지 중반대에 접어들었다. 하루에 100페이지씩 읽을 수만 있다면 이 두꺼운 책도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에 다 읽을 수 있을 텐데.. 말의 위력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챕터였다.감정은 액체와 같고, 어휘는 그 감정을 담는 틀이라는 비유가 마음에 들었다.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경험할 수 없고, 우리의 어휘가 감정과 경험을 변형시킨다는 것이다. 같은 감정이라도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연습을 해야겠다. 혹은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그것을 조금 더 순화하거나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바꾸어서 감정의 패턴을 바꾸는 연습을 해야겠다.



삶을 어디에 비유하느냐에 따라 감정이 달라지고, 취하는 액션이 달라지게 된다.

회사를 그저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니는 곳으로 생각한다면, 하루빨리 돈 벌어서 벗어나야 할 곳으로만 여기게 된다. 어느 날 읽게 된 교세라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왜 일하는가”라는 책으로부터, 일은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인격을 수양하는 과정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회사를 학교로 생각하게 되었다. 회사는 학교이다. 배우는 곳이고, 깨닫는 곳이고, 스스로를 수양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일을 하면서 업무에 전문가가 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교제할 수 있는 친구를 얻게 되고, 없는 시간을 쪼개면서 계획성 있게 삶을 조직화하는 법을 알게 되고, 부지런한 생활을 체화하게 되고, 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는 법을 알게 되고, 발표자료를 빠르게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고, 리더십을 배우고, 회사가 제공하는 각종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고,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되고,게다가 돈까지 벌 수 있다. 비유를 어떻게 하느냐가 회사에 대한 감정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 연연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게 해 주는 계기가 된다. 회사가 학교라면,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귀한 보물들이 많이 있는데, 왜 눈 앞에 있는 것 하나에 연연하는가? 왜 남이 발표 한 건 더 하는 것으로 경쟁심을 느끼고, 왜 열등감으로 감정을 훼손하고, 즐거운 인생을 빼앗기는가? 부정적인 감정은 나를 넘어뜨리기 위한 사탄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에 관하여

감정을 다스리는 단계에 관한 내용이었다. 많은 공감이 되지는 않았으나 유용한 몇 가지 기술이 있었다.감정의 실체를 파악하라는 메시지는, 사실 우리가 순간적으로 인지하는 감정의 이름이,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었다. 상처를 받은 것, 단순히 스트레스를 받은 것, 귀찮은 것 등등을 묶어서 “화났다”고 표현하는 것은 아닌지? 변형 어휘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상당히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했다.

분노라는 감정은 자기 자신이나 타인이 자기만의 어떤 규칙을 깨뜨렸다고 여길 때 일어나는 감정이라는 것에도 동의가 되었다. 여기에 대처하는 적절한 자세는, 타인이 의도적으로 그런 것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혹은 내가 가지고 있는 규칙이 정당한 것인가를 다시 한 번 따져 보는 것이라는 조언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원대한 목표, 그리고 지속하는 능력

원대한 목표를 설정할수록 내 안의 열정이 더 잘 살아난다는 내용. 그저그런 목표를 세우면 어떻게 동기가 부여되겠는가. 그리고 그것을 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라. 이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내용이었다. 사실 요즘 깨닫는 것은, 무언가 지속적으로 계속하면 결국 비범해지고, 바라던 바에 접근하게 된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졌던 가장 중요한 기술은, 지속하는 능력,즉, 중단하지 않는 능력이라고 했다.  


가치의 우선순위에 관하여

가치의 우선순위를 잘 매겨야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산다는 것이었다. 나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가치.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화려함을 보고 그것을 뒤쫓아 왔지만, 정말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그에 부합하는지를 다시 보아야겠다. 모험과 열정이 멋져 보이지만 나는 정작 안정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닌지. 화려한 성공과 명예가 멋져 보이지만 정작 나는 내면의 충만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닌지.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과 “진정 원하는 가치”가 충돌하지 않도록, 가치 서열을 명확히 해야겠다.


행복을 위한 규칙: 나는 어떨 때 행복할 것인가?

행복을 위한 규칙을 재설정하면 항상 행복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가치를 우선에 놓고 살아 왔는가. 자유, 특히 경제적 자유를 높은 가치에 놓고 살아오다 보니, 돈을 버는 것이 회사 생활의 가장 큰 목적이 되었던 것 같다. 회사 생활이 경제적 독립을 위한 예비 단계에 불과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온전히 행복할 수 있겠는지? 규칙도 마찬가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야만 한다는 규칙을 세우고 있으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질 때까지는 행복하기가 아주 어려울 것이다.

충족시키기 너무 어려운 규칙을 가지고 있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현재 상황과 충돌하는 가치 체계를 지양하고, 지금을 좀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가치 서열을 재배열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기분 좋아지는 방법은 몇 개 없으면서, 기분 나빠지는 방법은 아주 많이 가지고 있다”는 말이 와닿았다.나도 회사 생활이 힘든 이유가, 힘들기 위한 규칙이 너무 쉬워서 그런 것은 아닌지? 자신감을 느끼기 위한 규칙이 너무 까다로워서 그런 것은 아닌지? 내가 모르던 새로운 정보가 나왔을 때 심적으로 나락에 떨어지는 것도 규칙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지? 회사 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가치를 위에 놓아야 할까?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규칙을 가져야 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참고경험에 관하여

참고경험은 신념을 뒷받침한다. 중요한 것은 참고경험 자체가 아니라, 참고경험을 해석하는 방식인 것이다. 이 참고경험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어떤 유익을 주는가 등등. 독서도 중요한 참고 경험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나와 생각이 같았다. 매일 독서하기로 마음먹은 나의 결심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더해 주었다. 단지 자기계발서나 실용서 뿐 아니라, 소설과 같은 문학 작품도 참고 경험 확장의 차원에서 유익하다고 한다. 좋은 영화도 가끔 보아야겠다. 영화도 참고 경험을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게 따지면,사실 모든 경험은 그 자체가 참고 경험이다. 영화를 보든 독서를 하든, 만화를 보든 미술감상을 하든, 단지 겉만 핥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깊이 생각하고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점을 끄집어 내는 연습, 그 자체가 자기계발이고 통찰력을 키우는 방법이 아닐까.


정체성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면?

원하는 정체성을 즉시 가질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나 자신을 인명 사전에서 찾는다면? 혹은 묘비명을 짓는다면? 책에서 제안하는 몇 가지 방법이 신선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계속 점검하고 마음에 각인시켜야겠다. 나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나는 끊임없이 배우는 학습자이다. 나는 주위에 기쁨을 끼치는 사람이다. 나는 부화뇌동하지 않는 투자자이다. 나는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다. 등등..


부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방법

원론적 내용이었지만, 몇 가지 생각해 볼 점이 기억에 남는다. 부를 증가시키려면 자신의 가치를 증대시켜야 한다. 대기업에서 가치를 증대시키면 그것이 곧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인가? 하는 데 다소 의구심이 남는다. 어쨌든 “꼭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뿐 아니라”, 좀더 의미있고 상위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차원에서, 회사와 조직에 좀더 가치있는 사람이 될 것, 남들보다 더 많은 기술, 전문 지식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 업무의 가치를 10배, 15배 증가시키는 방법을 개발할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일개 엔지니어가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일개 엔지니어라면 불가능할 것이지만, 최고의 전문가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몰입해 보아야겠다.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방법에 대한 제안

영웅은 사소해 보이지만 남을 위하고 세우는 일들을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와닿았다. 눈에 띄는 대단한 영웅이 아니더라도, 사람을 세우고 코칭해 주고, 격려해 주고 이끌어 주는 것,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삶에 진정한 기쁨을 누리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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