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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의 생각모음174

소시오패스 테스트 : 혹시 내 동료가 소시오패스일까? 들어가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데, 사회에서는 원하는 사람만 만나는 것이 아니지요. 내향적인 사람부터 외향적인 사람까지, 온화한 사람부터 까칠한 사람까지, 예의바른 사람부터 아주 무례한 사람까지,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복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와 함께 일하시는 분 중에는 그렇게 별나신(?)분들은 계시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시는 분들이었죠. 혹시 내 동료나 보스가 소시오패스일까?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보다, 개XX를 적게 만나는 것이 인간의 복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꼭 피해야 할 사람의 유형을 .. 2021. 12. 27.
직급이 올라가도 환영받는 동료가 되겠다는 결심 들어가며 올 한 해 파트장 역할을 하면서 후배들과 같이 일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도 했고, 그러면서 조금씩 실무보다는 전체 관리 및 기획 업무에 많은 시간을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름대로 편안함도 느끼게 되었고, 저도 모르게 그 현실에 익숙해지면서 안주하려는 생각도 들게 되더군요. 적당히 이 정도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려고 할 때, 커넥팅닷 TV 라는 유튜브 채널의 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환영받는 부장님이 되려면? 직장인들이 꼭 한번씩 봐야할 영상 그 동영상의 제목은 “나이가 많아지면 옮길 회사가 없어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였는데, 제가 평상시에 생각하던 것과 너무 비슷하기도 하고, 모순적이게도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과 상반된 것이기도.. 2021. 12. 18.
오노 지로 스시 장인을 다룬 다큐멘터리 들어가며 어제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스시 장인 : 지로의 꿈"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일본 다큐멘터리인데, 특별히 뭐가 끌려서 보았다기보다는, 마침 야식이 땡기는 차에 썸네일에 회초밥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시청하게 되었어요. 먹방인가 싶었는데, 먹방은 아니고, 평생동안 초밥을 만들어 온 일본의 스시 장인에 관한 다큐멘터리였습니다. 2011년에 방영되었으니, 이미 10년 전이네요. "스시 장인 : 지로의 꿈"을 시청하고 오노 지로 스시 장인에 대해서 85세의 스시 장인이 경영하는 조그만한 초밥 식당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이 할아버지 사장님은 열 살 때부터 초밥집에서 일하면서 스시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즉, 75년 동안 스시 하나만 평생 파는 외길 인생을 걸어 오신 분이네요. 유튜브.. 2021. 12. 17.
데스크 셋업 : 남의 서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들어가며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서재에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면서 저만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만큼은 (피로와 싸우지 않는 한) 온전히 자유롭고, 정신적인 충전을 하는 시간인데 .. 아마 육아를 하시는 부모님들은 대부분 공감하시겠지요. 그러다 보니 서재라는 공간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좀더 안락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서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해 보실 것 같은데요,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서 데스크 셋업을 주제로 검색해 보는 것이 저에겐 나름대로 쏠쏠한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 유튜버들의 책상 셋업을 구경하면서, 언젠가 가지게 될 저만의 서재를 꾸며 볼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무드 있는 데스크셋업 유튜브 영상 무게감 있고 차분한 데스크셋업 전체적으로 중후하.. 2021. 12. 15.
회사에서 똑똑하고 클리어하게 말하는 방법 들어가며 처음 회사 생활을 시작할 때, 협업부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부담스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특히 한 부서의 여성 엔지니어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전화 통화를 할 때 딱딱 잘라서 말씀하시는 스타일이셨는데, 신입사원으로서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보통 어떤 부탁을 한다거나 무엇이 가능한지 협조 요청을 하면, 거절하더라도 완곡한 어법을 사용하게 마련이지요. "그건 좀 이러저러해서 어렵겠는데요." 라든지, "이런이런 방법으로 해 보시면 어떨까요?" 같이 말이지요. 그런데 그 분은, "~~ 가 혹시 가능할까요?" 라고 물어보면, "아니요. 안돼요." 라고 딱 잘라서 말씀하시는 스타일이셨습니다. 반대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스타일이셨어요. 그래서 다가가기가 굉장히 쉽지 않았습니다. 나를 싫어하나 싶기.. 2021. 12. 14.
[포스팅 큐레이션] 블로그 포스팅을 잘 하는 방법 들어가며 블로그를 어느 정도 하다 보니 글쓰기에 관한 여러 문헌과 책들을 많이 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에 관한 포스팅도 꽤 많이 작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작성했던 블로그 글들을 쭉 리뷰해 보면서, 글쓰기에 관해서 도움이 될만한 포스트를 모아서 소개합니다. 한번씩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에 관한 유용한 글타래 독서후기 :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록 이 포스팅은 파워블로거 남시언 님이 처음으로 출간하신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동기 부여를 받았고, 블로그에 대해서 처음으로 열정을 가지게 해 준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초보자 때 쓴 글이어서 여러 가지로 서툴지 모르지만, 블로그에 관한 열정이 처.. 2021. 12. 9.
멘토링 / 코칭 공부 : 일터에서 좋은 멘토가 되는 방법 들어가며 회사 생활을 한 지도 이제 8년을 채워 갑니다. 대학원 생활까지 합치면 15년을 거의 다 채웠군요. 긴 시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쌓아 온 경력을 되돌아보곤 합니다. 예전에는 더 많이 인정받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면, 요즘은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주니어 멤버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배우면서 성장하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 파트의 리더로서 주니어 엔지니어들이 외부와 소통할 때 저를 방패로 생각해 줄 때마다 나름대로 책임감과 고마움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제 혼자만 잘 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라기보다는, 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해서 공동의 성과를 내도록 이끌어 가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 2021. 12. 6.
왜 부장님들은 말줄임표를 자주 쓰실까요? 들어가며 며칠 전 회사 익명 게시판에 질문글이 하나 올라 왔습니다. "왜 부장님들은 문자 메시지로 답을 하실 때, 말줄임표를 쓰시나요?" 엉뚱한 질문글 같이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공감이 가는 질문이기도 했습니다. 제 주위에 부장님들도, 문자메시지를 보내실 때, 그리고 메신저로 대화하실 때 항상 끝에 말줄임표를 쓰셨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왜 부장님들은 말줄임표를 쓰실까? 마땅히 쓸 게 없어서?! 댓글들이 엄청나게 많이 달렸습니다. MZ 세대로 분류되는 젊은층들은 공감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간혹 부장님 (으로 추정되는 분) 들이 다신 댓글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해명(?) 또는 설명인즉슨, 그냥 글자만 적기에는 너무 딱딱해 보이고, 그렇다고 물결표나 느낌표를 쓰자니 너무 발랄해 .. 2021. 11. 29.
좋은 리더십이란? 내재적 동기를 끌어내는 리더 들어가며 아침에 출근하면 항상, 전날 저녁에 진행된 업무의 결과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저 뿐 아니라 대부분의 이공계 직장인라면 비슷하겠지요. 지난 주 목요일은, 기대했던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함께 일하는 주니어 엔지니어 한 명이, 본인이 진행한 실험 결과를 확인하더니 예상대로 나왔다며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하더군요. 프로젝트 전체 차원에서 보면 큰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닐지 모르나, 자기가 맡은 업무에서는 나름대로 기대했던 결과가 나와서 좋아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내재적 동기가 즐겁게 일하게 만든다. 전문 직장인으로서의 즐거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직장인 그리고 직업인으로서의 삶이라는 게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잘 된다고 해서 돈을 더 받는 것도 아니.. 2021. 11. 27.
열등감 자가진단, 열등감의 원인, 열등감의 해결방법은? 들어가며 직장생활을 할 때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테크닉 중 하나는, 바로 열등감을 극복하는 기술입니다.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없지요. 우리 모두는 열등감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주위에 비교할 대상이 많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낄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열등감은 본인의 능력치를 제한하고, 행복감을 떨어뜨립니다. 직장인으로서는 가장 심각한 데미지를 주는 요인 중 하나이죠. 열등감에 빠지면,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새롭게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업무 성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좀더 근본적으로는, 자기 자신에 대한 효능감이 없어지기 때문에 행복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직장 생활도, 사회 생활도,.. 2021.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