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의 생각모음174 직장인 휴가 유형 : 짧게 자주? 길게 가끔? 직장인 휴식 잡담 바야흐로 여름휴가철! 사무실이 요즘 많이 한산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몇 명은 자가 격리되어 있고, 여름 휴가철이다 보니 자리를 비운 사람들이 꽤 많네요. 저도 다음 주쯤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데, 사실 우리 회사는 휴가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연차에 따라 다르지만 한 해에 20일 남짓 휴가가 주어지고, 그 한도 내에서 자기가 알아서 휴가를 쓸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업무 방식에 따라서 얼마든지 유연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긴 휴가보다는 짧게 자주 쉬어주는 편 저는 개인적으로 휴가를 모아서 장기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반나절 또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짧게 쉬어 주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대신에 자주 휴가를 내는 편이지요. 맘 먹고 오랫동안 쉬는 것도.. 2021. 8. 12. 직장판 권선징악 : 착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 : 협업에 관한 고민 권선징악 :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 권선징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뜻이지요. 아이들 동화책을 보면 항상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어릴 때는 그렇게 배우는 게 맞는 것이겠죠. ^^ 어른이 되어가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동화책 처럼 권선징악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때로는 악이 득세하는 것 같기도 하고, 착한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죠. 어쨌든 보편적인 도덕성과 법에 의해서 그래도 상식 선에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딱히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착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착한 사람은 착하기 .. 2021. 8. 11. 출퇴근 복장 잡담 : 회사에 추리닝 입고 가면 어떻게 되나요??? 회사에 추리닝 입고 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내 익명 게시판에 보면 출퇴근 복장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글들이 가끔 올라오곤 합니다. 누군가 "회사에 ~~를 입고 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글을 쓰면, 그 아래 댓글이 줄줄이 달리는 식이죠. 보통은 회사에 뭘 입고 오든 무슨 상관이냐, 라는 반응이고.. 아주 가끔씩 "그래도 TPO라는 게 있는데 회사에 아무 거나 입고 오면 되겠느냐 라는 반론이 달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업 치고는 꽤 자유로운 복장문화 제 회사는 제가 입사하던 2014년에 이미 복장규정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다들 복장 규정이 없는 줄 알고 있었어요. 박사 입사하기 7년 전인 2007년에 인턴으로 1개월간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첫 출근.. 2021. 8. 10. 아재 건강법 : 직장인 스트레칭 예찬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낄 때 오래 앉아있다 보니 배도 나오고, 목과 허리에도 통증이 조금씩 있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자연히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는 격언이 있는데, 아마 20대 때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챙겨 먹었다면 좀더 성능 좋은 바디를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하지만 아직은 젊고, 큰 질병 없이 몸이 제기능은 하고 있으니, 지금부터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도 열심히 챙겨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시작해 보다 회사에서 업무 시작하기 전에 사내 방송으로 스트레칭 동작 영상을 틀어 줍니다. 신입사원 때는 뭘 회사에서 저런것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허리랑 목이 땡기다보니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 2021. 8. 9. 단단한 멘탈을 훈련하는 방법 일보다는 사람이 힘들죠 최근 회사에서 협업팀 사람들과 약간의 마찰이 계속되다 보니, 멘탈에 스크래치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흔히,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이 힘든 거라고 하지요. 업무 자체는 익숙해지면 어느 정도 일머리가 생겨서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는데, 사람 사이의 관계는 아무리 오래 단련되어도 익숙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이, 일을 진행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나 부서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정신적인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것을 느낍니다. 요 며칠 사이에 있었던 몇몇 갈등도, 돌이켜보면 일 자체 때문이라기보다는 작은 오해들이 쌓여서 응축되어 있다가 사소한 방아쇠에 의해서 격발된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온전한 마인드를.. 2021. 6. 18. 패스트캠퍼스 머신러닝 강좌 들으면서 느낀 점 내돈내산 머신러닝 강좌 후기 새해 들어서 세운 목표 중 하나가 프로그래밍을 배워 보는 것이었습니다. 계획은 세웠는데 책으로 시작할까 유료 강좌로 시작할까 하다가, 일단 "패스트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딥러닝 영상인식 강좌를 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 강좌는 파이썬 기초 문법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프로그래밍 테크닉을 익혀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제공되는 코드를 그대로 따라 치기만 해도 잘 이해가 되더군요. 코딩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어 주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각 강의가 그리 길지도 않고, 코딩할 내용도 지나치게 많지 않아서 하루에 한 강 내지 두 강씩, 길어 봤자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아주 왕 초보부터 시작해서 큰 저항 없이 중급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 2021. 6. 6. 삶의 기록 - 메모에 관한 단상 메모를 생각한다 요즘 "메모" 와 "기록"이라는 주제가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가끔 옛날에 써 놓았던 일기라든지, 옛날에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그 때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면서 추억 놀이에 빠질 때가 있는데, 이 재미가 쏠쏠한 것 같습니다. 기록을 꾸준히 해 왔더라면 좋았겠지만, 가끔 마음이 동할 때만 집중적으로 기록을 남기다가, 또 권태기가 찾아오면 한동안 손을 놓고...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두세 달, 길게는 일 년씩 기록의 공백이 남아 있는 것이 지나고 보면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삶을 기록해 보기로 권태기가 끝나서 그런지, 아니면 또 새로운 작심삼주(?)의 시작인지 모르겠지만, 이제부터라도 삶을 잘 기록해 두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메모.. 2021. 5. 27. 파워포인트 스크롤 페이지 안 넘어가게 하는 방법 두줄요약 파워포인트 스크롤 하다가 다음 페이지로 휙 넘어가서 빡치신 적 있나요? 지면 외부 상하단에 더미 텍스트를 넣어 두면 다음 페이지로 안 넘어가게 막을 수 있습니다. 꼼수를 생각해낸 이유 직장인이 문서생산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을 꼽자면 파워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제 회사 같은 경우는 회의 때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료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보고서, 공유자료, 학습자료 등이 대부분 파워포인트로 작성되고 있어요. 파워포인트는 "발표용 슬라이드"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읽히는 대부분의 문서 작성에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MS 워드, 아래한글 등의 일반적인 문서작성 툴보다도 훨씬 더 많이 쓰이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파워포인트는 자유도 측면에서 워드나 엑셀에 비해 월.. 2021. 5. 15. [잡담] 윤석열 인터뷰 : 검수완박 -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야 하는가? 검수완박 : 논란을 보며 중앙일보에 윤석열 검찰총장 인터뷰가 실렸다. 검찰수사권의 완전 폐지를 둘러싼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당사자가 직접 인터뷰에 나서서 격렬하게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내용이 꽤 길고 방대하다. 그 중에 특히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수사와 공소제기를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었다. 검찰총장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다. 결국 수사는 공소제기를 위한 준비단계인데, 수사와 기소가 하나로 융합되지 못하면 위법행위에 대해 제대로 된 처벌을 이끌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아래 원문을 인용해 보았다. 법 집행을 통한 정의의 실현이란 결국 재판을 걸어 사법적 판결을 받아내는 일이다. 그리고 수사는 재판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수사, 기소, 공소유지라는 것이 별도로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수.. 2021. 3. 2. 미국 인구비중과 주가수익비율 사이의 상관관계 노인 비중과 PER 사이의 상관관계 어제 포스팅한 "2030 축의 전환" 중에서, 실버세대가 점차 두터워짐에 따라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짐에 따라, 지금처럼 성장주를 주로 선호하는 투자경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는 과거 평균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주식시장의 PER 이 감소했고, 반대의 경우에는 반대 경향이 나타났다는 언급도 있었다. 흥미로운 언급인 것 같아, 구글에서 찾아 보았다. Average Age vs. PE Ratio 라는 검색어로 검색해 보면 의미심장한 차트가 나오는데, 아래 그림과 같다. 가로축은 시간. 왼쪽 세로축은 미국 주식시장의 평균 PER, 오른쪽은 M/O Ratio 이.. 2021. 2. 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