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글모음669

독서후기 :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 Overview |리디북스에서 산 세 번째 책. 파워블로거가 깨알 같이 알려주는 블로그의 진리. 왜 블로그를 해야 하는지, 1인 미디어 시대에 블로그가 가지는 사회적 위상이 무엇인지, 그것이 개인에게 어떤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그리고 블로그를 하기 위한 실제적인 팁과 조언까지 상세하게 담은 "블로거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블로그로 어떻게 개인의 브랜드를 구축할 것인지, 자기의 영역을 구축할 것인지의 방법론도 제시하고 있다. 블로그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토대로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면서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관심있는 주제이기도 했고, 글도 쉽게 쓰여 있어서, 회사에서 짬짬이 10분, 20분 읽다 보니 하루만에 다 읽게 되었다. .. 2016. 6. 15.
시간과 집중력 사치스럽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두세 시간씩 가질 수 없는 만큼, "짧은 시간의 덩어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새벽 출근전 10~15분, 점심 시간 30분, 저녁 시간 퇴근후 어디 짱박혀서 30분(?), 퇴근후 화장실에서 10분, 이정도면, 쉬운 책을 하루에 반 권에서 한 권 정도 읽는데 크게 부족함은 없는 것 같다. 종이책이었다며 조금 힘들었을 거고, 눈치 안 보고 딴짓(?)할 수 있게 전자책이라는 매체를 활용하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것 같다.긴 시간을 통째로 쓰는 것보다, 10~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조각 동안 책을 읽으면 굉장히 집중이 잘 되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다. 제한된 시간내에 최대한 빠르게 읽겠다는 셀프 압박이 있으니 딴짓하지 않고 집중해서 읽게 되는데.. 2016. 6. 14.
독서후기 : 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 Overview |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두 번째 책. 많은 교회에서 제자훈련 필독서로 지정되어 읽기를 권하고 있는 유명한 책이다.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7장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라고 가르치셨다. 저자는 책에서 "당신은 그저 입으로만 추종하는 예수의 팬인지, 삶을 예수께 온전히 드린 제자인지"를 집요하게 캐 묻는다. 수많은 예시와 자가진단을 위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가 예수님과 온전히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따져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불편한 내용이다. 그래서 외면하고 싶은 내용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로 결심한 이상, "당신은 팬인가 제자인가?" 라는 질문은 피.. 2016. 6. 13.
독서후기 : 잊지 않았다 (케네스 배, 북한 억류 735일의 기억) ● Overview | 리디북스에서 처음으로 구매해 본 전자책이다. 케네스 배 선교사가 북한에 억류된 735일 동안의 스토리를 책으로 펴 냈는데, 흡입력이 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 단순한 흥미 위주로 읽었는데, 배 선교사를 향한 하나님의 보살피심, 그리고 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저렇게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사람이 공포에 지치고 정권과 타협하고자 하는 유혹도 강하게 느꼈을 텐데,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이 분의 신실함, 그리고 믿음을 포기하지 않도록 권고하시는 성령님의 더 신실하심, 때를 따라 도우시는 신비한 은혜 등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당장 오늘 어떻게 회사생활을 해 낼까, 어떻게 이사갈 돈을 마련할까, 어떻게 노후준비를 할까 하는 문제 (사실 이.. 2016. 6. 12.
전자책 첫 시도 : 리디북스 리디북스라는 전자책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책을 사서 재단한 다음 그것을 스캐너에 넣어서 한장한장 스캔한 다음 PDF 로 묶어서 전자책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꽤 유용했다. 그 유용성에 관해서는 2012년 7월 즈음에 자작 전자책 만드는 것에 관해 썼던 글을 참고하면 될 듯 하다.처음에는 전자책을 만들고 원본책은 모두 갖다 버렸지만, 이제 "소장"이라는 가치를 위해 책을 보존하고 싶어졌는데, 책을 자르면 이것을 다시 복원하기가 귀찮다는 단점이 있었다. 업체에 보내서 복원을 요청하면 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비용이고, 책을 한두권 사는 게 아닌데 살 때마다 책을 자르고 복원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노동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었다.상용 전자책 사이트를 이용하기 꺼려했던 것은, 전자책의 종류가 많지 않고, .. 2016. 6. 11.
도전해 보고 싶은 자격증 리스트 독서지도사. 공인중개사. 심리상담사. 같은 것. 2016. 6. 10.
독서후기 : 미움받을 용기 ● Overview |좀더 "쿨"하게, "쏘쿨"하게 살자고.옛날에 아내와 아기와 같이 판교 교보문고에 놀러 갔을 때, 아내가 읽고 싶다고 고른 책이다. 당시에는 그렇게 관심있는 책이 아니었는데, 알고봤더니 꽤 유명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들러 심리학을 다루고 있다 해서 (아들러를 어디서 들어봤는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 뭔가 귀에 익었다) 눈길이 갔고, 책을 집어들었다.심리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이 책이 아들러 심리학의 개론서나 입문서쯤 되는 모양이다. 심리학이라기보다는 철학 책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한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라는 형식을 통해서 인간관계, 자기 자신,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프레임을 바꾸어 보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회사에서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내 업무.. 2016. 6. 10.
독서노트 작성방법 고민 책을 읽는건 나름 빨라서, 웬만한 3~400페이지짜리 단행본 한권 읽는데 이틀이면 충분하지만, 그저 책을 보기만 해서는 머릿속에 남는 것이 ​하나도 거의 없는 것 같아서 나름대로 독서 노트를 만들어 내용을 좀더 잘 간직하고 싶었다. 책을 읽었다는 흔적들을 축적해서 먼 미래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도 했고. 그런데 적절한 독서노트 작성 방법을 몰라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 전체를 요약하며 읽었다. 책 옆에 노트를 펴 두고 챕터별로, 나중에 찾아볼 수 있게끔 페이지 번호까지 메모하면서. 그렇게 쓰며 읽다 보니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나중에 필요할 내용과 필요치 않을 내용들을 구분없이 적다 보니 독서 노트도 무한정 길어지게 되었다. 30분 읽어도 30페이지 정도밖에 .. 2016. 6. 9.
보유 종목의 가격 하락. 화천기공, 대창단조, 현대차3우B 등, 주력 종목들의 손실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내가 올바르게 판단한 것일까? 현재 상황과 종목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았다. 행동의 수정이 필요한 것일까? 내가 보기에는 마인드컨트롤과, "내재가치에 대한 믿음의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때, "종목별 비중"과 "손실율에 대한 대응"을 동시에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가장 큰 하락을 보이고 있는 종목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때, 그리고 이제 신규로 진입한 소액 종목들이 때마침 상승하고 있을 때, 보유종목의 비중을 맞추는 것에 주안점을 둘 것인가, 아니면 코스트 에버리징에 주안점을 둘 것인가. "내재가치 대비 할인율"이라는 한 가지 원칙에 충실하면 답은 나오는 것이지만, "그 외의 .. 2016. 6. 9.
뭔가 배울 수 있는 취미를 가져야겠다. 일상은 의무로 채워져 있다. 회사 일, 미래를 위한 계획 세우기, 아이 돌보기, 집안일 같이 하기, 내일을 위해 잠자기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결국 남는 게 무엇일까? 일상에 허덕이다가도 잠시나마 빙긋이 미소짓게 만드는 것들은, 쌓인 돈이 아니라 즐거웠던 추억이다. 나 자신을 살피고 성찰하고 좀더 살찌우는 것은 "해 낸 업무량"이 아니라 그저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일기장, 독서노트, 머릿속에 담긴 좋은 책의 기억, 아내와 맛있는 것 먹으러 갔던 기억, 휴대폰에 저장된 아기 사진 같은, 소소한 것들이다. "딴짓했던 기억"들이 나중에 그나마 미소지을 수 있는 자산이 된다. 딴짓을 해야겠다. 그저 재미있는 딴짓. 인생을 "실질적인 가치.. 201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