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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건조한 계절 필수 아이템, 이스타 대용량 가습기 ES-2700 리뷰 요약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스타 대용량 가습기 ES-H2700 사용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27리터에 달하는 충분한 물탱크 용량과, 최대 시간당 2000cc 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가습량이 장점인 대용량 가습기입니다. 상단 분무 노즐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원하는 높이와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은, 딱히 없었어요. 약간 부실한 사용설명서를 들 수 있겠네요. 들어가며 집이 너무 건조해서 매일 아이들이 코가 막혀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입을 벌리고 자면 구강이 마르고요. 저희집은 식물도 많이 키우고, 여기저기 어항도 많아요. 벽 한쪽에는 수반도 설치해 놓았고요. 그런데도 46평짜리 공간을 다 커버하기에는 자연가습만으로는 역부족이더라구요. 예전에 1리터짜리 저렴한.. 2022. 2. 19.
남자의 필수템, 삼성 비스포크 Z 무선청소기 사용후기 들어가며 오늘은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 무선진공청소기 사용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삼성 비스포크 z 무선청소기이구요. 간단히 장단점 요약 하고 썰 풀어 볼께요. ^^ 한줄요약 : 완전 만족. 사세요. 두번 사세요. 스탠드가 있어서 자체 프리스탠딩 가능. 여분 별도 배터리 제공 : 장시간 청소가능 흡입 강도 단계 세부조정가능 층간소음방지매트 위에서도 저항없이 잘 밀림 버튼 계속 누르고 있지 않아도 됨. 먼지통 자동비움 기능. 단점 : 아래에 좀 자세히 설명해 볼께요. 삼성 비스포크 Z 무선청소기 사용후기 배경 집에 사용하고 있던 다이슨 V8 청소기가 너무 낡아서, 연말연시 기념으로 새로 하나 구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마트에 있는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했구요, 삼성카드 할인까지 포함해서 100만원 초.. 2022. 2. 19.
사회적 거리두기? 심리적 거리두기! 들어가며 코로나 때문에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적인 규범으로 자리잡은 것 같은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물리적인 거리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어야 인간관계가 편안하게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명대성 작가가 쓴 이라는 책을 읽고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너무 친밀한 것보다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는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이 갔기 때문에 읽으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을 읽으며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라고? 흔히 친밀한 관계를 언급할 때, "우리 사이에 이런 것까지 따져야 되느냐" 또는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이야"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서로간에 적당한 거.. 2022. 2. 18.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들어가며 최근 라는 신박한 제목의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인 기업가를 꿈꾸는 분들, 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비롯해서, 지식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를 읽고 총평 저는 개인적으로, 1인 기업가 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삶을 동경하고 있고,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현재 그런 삶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하지만 당장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을 볼 때마다, 그 꿈은 저 멀리 있는 것만 같고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참 많더라구요.. 2022. 2. 18.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 우리 모두 멘탈 갑이 됩시다. 들어가며 직장생활이나 여타의 인간관계에서 멘탈을 잘 관리하는 방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은 뭔가 내면을 견고하게 만들어서 세상에 맞설 내적인 의지를 키워 주는 책이라면, 이 책은 약간 관점과 결이 다릅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서 상처받는 상황은 내 탓이 아니라 상대방의 미성숙함 때문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는 걸 내가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의 행동으로 인한 영향을 차단하는 것은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총평 전체적인 분위기는, 따뜻한 느낌입니다. 책 표지부터 핑크핑크 하군요. 일본 사람이 쓴 책이지만, 한국사회에도 적용할 만한 요소가 많이 있었고요, 뭔가 ... 나를 .. 2022. 2. 17.
자신감 수업 : 무기력에서 벗어나 힘을 되찾는 방법 들어가며 요즘 멘탈 관리에 대한 책을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직장 생활의 80%이상은 멘탈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일이 힘든 것도 적지 않으나, 인간관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진짜 직장생활을 힘들게 만든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멘탈 관리와 인간관계, 그리고 스트레스에 관한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책으로 을 소개합니다. 을 읽고 책 구성 책의 목차를 간단하게 캡처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우리 내면에 숨어 있는 힘과 에너지를 깨우고,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생각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열 개의 챕터로 되어 있고, 각각의 챕터마다 서로 다른 상황에서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 일종의 비단주머니 같은 방책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 2022. 2. 17.
자기계발 기록 : 3킬로미터를 달리는 데 몇 분? 올 한 해 동안은 달리기를 열심히 해서 체력을 보강해 보아야겠습니다.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것은 많았는데, 이것저것 다 하겠다고 덤비다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얻게 되지 않도록, 정말 꼭 집중하고 싶은 것을 하나 골라야겠어요. 일단 1순위로 정한 것이 운동입니다. 일단 5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결심을 했거든요. 매일 아침에 아내와 함께 집 앞 운동장을 뛰는데, 어제는 아침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좀 있어서 오후에 혼자 달리기를 나갔습니다. 오늘도 3킬로미터 정도를 뛰었어요. 기본적으로 3킬로미터는 뛰어야겠다고 작정하고 달리니까, 힘들어 죽을 것 같아도 어쨌든 꾸역꾸역 달리기가 되기는 하는 것 같더라구요. 간단하게 기록을 남겨 보면, 3.02킬로미터 뛰는 데 17분.. 2022. 2. 16.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 : 심플라이프를 고찰하다 들어가며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김범준 작가는, 라는 책의 저자로 유명하신 분이지요. 에는, “필요한 만큼만 읽기,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 행동하기” 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무언가 더 많은 것을 하려고 애쓰는 대신,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보고, 필요치 않은 것은 하지 않는 것을 권하는 내용입니다. 독서도, 집필도, 행동하는 것도 모두 다,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하지 말라는 것이죠. 그렇게 함으로써 에너지를 아끼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 두어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가 되더군요. 을 읽고나서 구성 이 책은 크게, 다섯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독서, 쓰기, 말하기, 보기, 행동하기 라는 다섯 가지 영역에서, 무엇을 줄일 것인지, 왜 줄여야 하는지.. 2022. 2. 16.
휴직 일기 (6) : 거의 모든 것의 드로잉 들어가며 휴직하고 나서 시간이 많이 생기니, 여러 가지 취미 생활을 시도해 볼 기회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일주일에 한 번씩 화실에 가서 아크릴화 그림을 배우고 있는데요, 그림을 그리다 보니 기초적인 드로잉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연필화 그림게 관한 책을 사서 연습을 좀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사실 그림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일단 이것저것 해 보면서 그림을 그려야 할 것 같은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것이라는 각오는 되어 있지만 그래도 좀더 빨리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자료를 찾아 보았어요. 많은 선생님들께서, 일단 그림을 잘 그리려면 드로잉이 잘 되어야 한.. 2022. 2. 15.
양재동 양재꽃시장 (양재동 화훼공판장 위치) 다녀왔어요 들어가며 지난 주말에, 양재 꽃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식물 보는 걸 정말 좋아해서, 딱히 필요한 게 없어도 집 근처에 있는 화원이나 꽃집에 종종 가서 구경하는 편이거든요. 그럴 때마다 꼭 꽃이나 관엽식물 같은 것들을 하나씩 사 오곤 합니다. 저는 식물에 대해 큰 취미가 없지만, 그래도 집 안에 나름대로 꽤 많은 식물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들고 집 안 공기도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거서 같습니다. 아무튼, 양재동에 가면 화분과 각종 조경수, 관엽, 꽃 등을 파는 도매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지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 보았습니다. 가는길 이천에서 양재까지 가는 길은 그렇게 멀진 않았습니다. 양재동이라고 해서, 경부고속도로 진입할 때 완전 막히는 그 길을 통과해서 ..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