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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의 독서노트331

처음 시작하는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드로잉 최근 "프로크리에이트" 라는 앱을 다운 받았다. 엄청 유명한 앱이었는데, 다운받고 나서 알게 되었다. 그림판만 있다고 저절로 그림이 그려지는 것은 아니니, 리디북스에서 프로프리에이트 강좌 책을 다운받아서 하나하나 따라 그려보고 있다. 백지 상태에서 그림 그리려다 보니 막막했는데, 스텝 바이 스텝으로 따라서 그리다 보니 신기하게도 나름 괜찮은 그림이 나와서 만족스럽다. 주로 사용한 기능은, 다양한 종류의 "브러시"와, 다양한 패턴의 "문지르기" 도구이다. 레이어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기존에 그렸던 그림과 간섭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신기했다. 어릴 때 스케치는 곧잘 하는 편이었는데 색깔만 칠하면 그림이 망하는 경험을 많이 했다. 크레파스는 괜찮은데, 수채화는 영 자신이 없었다. 물감끼리 번지고, 색.. 2020. 6. 27.
1시간 컨텐츠 플랜 (3) : 포스팅을 어떻게 포장해야 할까? 2020/06/23 - 1시간 컨텐츠 플랜 (1) :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2020/06/25 - 1시간 컨텐츠 플랜 (2) : 포스팅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방법. 무슨 글을 써야 할까? "1시간 컨텐츠 플랜" 의 네 번째 섹션에서는, 정성 들여 작성한 포스팅을 잘 패키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어떻게 하면 독자가 읽기 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게시물을 만들 것인가? 1. 일관된 브랜드 색깔을 유지해야 한다. 일관된 브랜드 분위기가 없으면 방향성 없이 잡탕이 되어 버리기 쉽다. 저자는 이를 "Brand Voice"라고 정의하고 있다. 블로그 전체에서 일관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그동안 작성해 놓은 콘텐츠를 면밀히 살펴 보자. 일관된 분위기나 톤이 .. 2020. 6. 26.
1시간 컨텐츠 플랜 (2) : 포스팅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방법. 무슨 글을 써야 할까? 관련글 보기 2020/06/23 - 1시간 컨텐츠 플랜 (1) :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2020/06/26 - 1시간 컨텐츠 플랜 (3) : 포스팅을 어떻게 포장해야 할까? 무슨 글을 써야 할 것인가? 포스팅 아이디어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 막상 새 글 쓰기 버튼을 눌렀지만,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막막하다. "1시간 컨텐츠 플랜"의 세 번째 챕터에서는 이런 고민에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제시해 준다. 콘텐츠의 카테고리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 하나의 콘텐츠만 가지고 모든 정보를 다 제공할 수는 없다. 여러 콘텐츠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럴 때 하위 카테고리가 유용하다. 그 다음에 하위 카테고리를 다시 한번 나누어 각각의 토픽을 만든다. 하나하나의 토픽이 곧 포스팅이.. 2020. 6. 25.
1시간 컨텐츠 플랜 (1) :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관련글 보기 2020/06/25 - 1시간 컨텐츠 플랜 (2) : 포스팅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방법. 무슨 글을 써야 할까? 2020/06/26 - 1시간 컨텐츠 플랜 (3) : 포스팅을 어떻게 포장해야 할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무슨 글을 써야 하나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아무 글이나 쓰면 되는 건가? 좀더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존닷컴에서 킨들 도서 쇼핑을 하다가 "One-Hour Content Plan"이라는 책을 만났다. 한 시간에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 책 제목이 매력적이어서 사 보았다. 안 되는 영어로, 구글 Translator 도움을 받아서 읽고 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컨텐츠의 포지션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내용을.. 2020. 6. 23.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관련글 읽기 2017/07/02 - 역사는 누구의 편에 서는가 최근 정부의 대북 대일 정책을 보면서 상당한 의아스러움이 있었다. 현존하는 실질적인 위협인 북에게는 관대하면서 , 왜 자유세계의 우방인 일본에 대해서는 그렇게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것일까? 과거사 문제만 해도 일제의 침략보다 북한의 남침이 훨씬 더 가까웠던 사건이고, 일본은 마지못해, 형식적으로나마 반성의 뜻을 표한 적이라도 있는데 북은 남침에 대해 사과는커녕 그 사실을 인정한 적도 없지 않은가? 게다가 북한은 지금도 실제적으로 대한민국을 적화시킬 능력과 의지를 가지고 있고, 공공연하게 대놓고 그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최소한 일본은 국제사회의 이목을 의식해서라도 대놓고 침략 전쟁을 추구하지는 않잖은가? 한편으로는 이런 것들도 궁금했다. .. 2020. 6. 14.
소수 의견을 억압해서는 안 되는 이유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020/05/29 - 다수의 선택으로 선출된 권력도 제한해야 한다는 사상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2020/05/30 - 개인에 대한 국가의 통제가 정당화되는 경우는?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020/06/03 - 절대적인 자유가 지켜져야 할 영역은?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여론의 힘을 업고서 그런 강제력을 행사하는 것은, 여론과는 반대로 그런 강제력을 행사하는 것만큼이나 해로울 뿐만 아니라, 더 해롭기까지 하다 (중략) 오직 한 사람만이 반대 의견을 갖고 있다고 해서, 강제력을 동원하여 그 한 사람을 침묵시키는 것은 권력을 장악한 한 사람이 강제력을 동원해서 인류 전체를 침묵시키는 것만큼이나 정당하지 못하다" 저자는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한다. 만약 그 소수의견이 옳은 것이.. 2020. 6. 4.
절대적인 자유가 지켜져야 할 영역은?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020/05/29 - 다수의 선택으로 선출된 권력도 제한해야 한다는 사상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2020/05/30 - 개인에 대한 국가의 통제가 정당화되는 경우는?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020/06/04 - 소수 의견을 억압해서는 안 되는 이유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자유의 효용 모든 윤리적 문제의 근거는 효용 - 즉 인간의 이해관계이다.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사회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것은 나름 정당성이 있다. 그런데,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규제하는 것은 예외적으로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자유의 고유한 영역은? -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 감정의 자유 등은 절대적인 자유이다. - 취향과 추구의 자유 - 결사의 자유. -- 자발적이고 진정한 의사에 의.. 2020. 6. 3.
개인에 대한 국가의 통제가 정당화되는 경우는?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020/05/29 - 다수의 선택으로 선출된 권력도 제한해야 한다는 사상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2020/06/03 - 절대적인 자유가 지켜져야 할 영역은?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020/06/04 - 소수 의견을 억압해서는 안 되는 이유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공권력의 폭정뿐 아니라, 지배적인 여론이나 정서의 폭정도 막아야 함. 집단의 의사가 개개인의 독립성에 간섭하는 데 한계를 두어야 함. 그런데 그 한계선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의 문제는 어려운 일이다. 규범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규범은 여론을 통해 형성되고, 그 중에서 필요한 것들은 법률로써 강제된다. 무엇을 규범화할 것인가? 이건 시대마다 나라마다 다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떤 규범을 정당화할 때 그것이 마치 당연하고 보편적.. 2020. 5. 30.
다수의 선택으로 선출된 권력도 제한해야 한다는 사상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관련글 보기 2020/05/30 - 개인에 대한 국가의 통제가 정당화되는 경우는?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020/06/03 - 절대적인 자유가 지켜져야 할 영역은?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2020/06/04 - 소수 의견을 억압해서는 안 되는 이유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존 스튜어트 밀, 고전적 의미에서의 자유 : 자유라는 것은 정치적인 지배자들의 폭정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을 의미했다. 자유주의 사상가들의 목표는 "지배자가 공동체에 대해 행사하는 권력에 제한을 두는 것"을 의미. 어떻게? - 불가침의 영역에서 자유를 침해당했을 때의 저항권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 - 지배자들의 임기를 정해서, 지배권력을 스스로 선택한다. 선거제도를 통해 국민이 스스로 지배권력을 선택하는 정치제도가 성취.. 2020. 5. 29.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 필립 얀시의 책 와 마찬가지로, 기도 생활의 유익과 방법에 관한 책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필립 얀시의 은 어찌보면 장황하다 싶을 정도로 논점을 돌려 돌려 말하는 반면, 빌 하이벨스는 논점을 명확히 드러내고 전달하고 싶은 바를 정확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필립 얀시의 책은 기도의 직접적 유익에 대해서 설명하기보다는 기도가 당연한 우리의 도리이고, 기도를 통해 가시적인 역사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인상을 많이 준다. 굳이 기도의 유익이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얻을 수 있는 간접적인 유익 정도만을 설명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에 비해 빌 하이벨스의 는 기도의 유익을 좀더 부각하고 있으며, 기도로부터 출발하는 개인 경건 훈련의 실제적인 조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 나.. 2017.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