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의 생각모음172 수요설교정리 : 화평케 하는 삶 (김동우 목사) 수요예배 설교내용 : 창 26:12-25 / 화평케 하는 삶 (김동우 목사님) 성령은 하나되게 하시는 영이다. 성령의 사람은 공동체를 하나되게 하는 사람이다.고린도후서 5장 1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고 말하고 있다.이삭은 대표적인 화목의 사람이었다. 그는 순탄하고 고요한 인생을 살았지만, 누구보다도 풍성하게 살았다. 그는 위기의 순간에도 자기의 혈기와 의지를 내세우기보다는 화평과 화목의 삶을 살았던 온유의 사람이었다. 이삭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을 시기하여 블레셋 사람들은 이삭이 물려받은 우물들을 모두 막고 이삭을 쫓아내었다. 이삭은 저항이나 반발 없이 그 땅을 떠나 새로 우물을 팠다. 그 땅의 주민들이 그 우물을 빼앗자 또 다른 우물을 팠다. 새로 판 이 우물도 빼앗자.. 2017. 4. 14. 주일설교정리 : 예수님의 생명이 오늘도 나를 살게 합니다 2017년 4월 9일 주일아침예배 설교노트예수님의 생명이 오늘도 나를 살게 합니다 (골로새서 3:1-11)http://shinha.org/menu2_1/533794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 2017. 4. 11. 주일설교노트 :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칼 2017년 2월 26일 주일아침예배 설교노트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칼 (사사기 7:15~22;25)http://shinha.org/menu2_1/530946사사기에서는, 평안-망각-환난-회개-회복-평안…. 의 패턴이 여섯 차례나 반복된다. 기드온의 시대 역시, 하나님께 범죄하여 징계로써 미디안 군사들에게 환난을 당하던 비참한 시기였다.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부르시고 변화시켜 가셨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징표를 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허락하셨다. 이 과정을 통해서 기드온은 비참한 농부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로서 성장해 가게 된다. 기드온의 성장 과정은, 겁쟁이 à 갈등 à 순종 à 승리와 경배로 나누어 볼 수 있다.본문의 내용은, 32,000명에서 300명으로 군사를 줄인 후, 적진을 .. 2017. 2. 28. 수요설교노트 :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최영훈 목사) 2017년 2월 22일 수요예배 설교노트 최영훈 목사,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단 6:25~28) ◉ 본문에서 이방 왕 다리오는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신앙고백을 하고 있다. 그는 다니엘을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고 있다. 다리오의 신앙 고백을 이끌어 낸 이는 다니엘이었다. 그는 극복이 불가능한 장애물의 시기를 넘어서, 이방 왕으로 하여금 신앙고백을 하도록 만든 인물이었다. ◉ 다니엘의 기도는 꾸준함과 성실함에 있었다. 그것을 막으려는 대적의 음모. 문제는, 현실과 타협하는 것 (딱 한 달만 기도를 쉬는 것)이 곧 신앙을 버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번 타협하거나 넘어지면 그것을 회복하는 데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 신앙을 방해하는 장애물 앞에서, 우리는 우회로.. 2017. 2. 25. 주일설교노트 : 복음으로 달궈진 가슴으로 아픈 시대를 품으라 2017년 2월 19일 주일아침예배 설교노트 홍성환 목사, 복음으로 달궈진 가슴으로 아픈 시대를 품으라 (느헤미야 1:1~11) http://shinha.org/menu2_1/466577 시대적 배경 : 1,2차 포로귀환 이후, 성전은 재건하였으나 성벽이 없어서 이방 민족으로부터 환난과 능욕을 당하고 있는 고국의 실정을 전해 들은 느헤미야. 그는 페르시아의 술 관원 (왕의 비서실장에 해당하는 고위직) 으로 공직을 수행하는 중에 이 소식을 들었다. 그는 유다 민족 3세로서 신분적 핸디캡을 극복한 실력자로서 높은 공직에 오른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민족과 신앙을 잊지 않은 훌륭한 신앙인이었다. 그는 비참한 민족의 실상과 아픔에 영적인 부담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었다. 모른 체 할 수도 있었.. 2017. 2. 22. 수요설교노트 : 말씀에 순종할 때 (김동우 목사) 2017년 2월 15일 수요예배 설교노트 김동우 목사, 말씀에 순종할 때 (신명기 11:8~12) http://shinha.org/menu2_1_1/466129 ◉ 가나안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이다. 홍해를 가르시고, 대적들을 쫓아내시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인도하신 기적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이다. 오늘날의 성도들도 이와 같다. 공로 없이 죄로부터 구원받았고, 광야의 기적처럼 우리 삶도 때를 따라 베푸시는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왔다. à 그들이 순종해야 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순종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순종할 때 강성할 것이다. 광야 2세대는 어떤 의미에서는 전 세대의 트라우마를 안고 있을수도 있는 세대들이다. 전 세대는 가나안 .. 2017. 2. 18. 주일설교노트 : 더 내려놓을 때 찾아오는 신수성가의 은혜 2017년 2월 12일 주일아침예배 설교노트 더 내려놓을 때 찾아오는 신수성가의 은혜 사사기 7:1~8 http://shinha.org/menu2_1/465630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일 뿐 아니라 훈련하는 곳이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헛된 야망을 좇아 이리저리 부유하지 않으려면, 우리 삶의 기준이 되는 말씀으로 반드시 훈련되어야 한다. 지금은 영적 전쟁의 시기이다. 어떤 선택의 순간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갈등을 느낀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다. 신앙은 추억이 아니라 현재이다. 늘 말씀으로 단련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늘 욕구와 허망한 욕심에 지게 된다. = 영적 전쟁에서 지는 것. 그러므로 말씀으로 훈련되어야 한다. 훈련이란? 영적 체질을 바꾸는 것이다. .. 2017. 2. 15. 독서후기 작성 프로세스 그저 읽기 말고, 깊이 생각하기많은 독서법 책에서 말하듯,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과정이다.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씹어서 소화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기억에 좀더 잘 남길 수 있고, 생각의 폭이 확장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꼼꼼히 밑줄치며 읽고 메모하면서 이런 과정을 거치고, 어떤 사람은 책의 내용을 수기로 옮겨 적으면서 사유의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그저 읽기만 하는 사람'에서 좀더 잘 읽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된 것은, 김병완 작가의 '초의식 독서법'을 읽고 나서부터였다. 책은 지식을 쌓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의식을 넓히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독서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 그저 읽고 치워 버리는 독서가 아니라, 뭐 하나라도 읽.. 2017. 2. 8. 주일설교노트 : 기드온처럼 절망하고 있을 때 이천신하교회 주일설교 요약 및 깨달음 정리 http://shinha.org/files/attach/images/741/286/465/5731015d83f8dea93bad35340a28b036.mp4 사사기 6:1~12 기드온처럼 절망하고 있을 때 창세기 외에는 대부분 지루한 구약 율법서 (레위기~신명기) 를 넘어서면, 여호수아와 사사기를 만나게 된다. 역사서는 대부분 율법서보다 읽는 재미가 있었고, 사사기는 특히 흥미있는 사건들이 많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잠시 지루함을 잊고 읽곤 했었다. 금일 설교 본문이 된 사시기6장은,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사사 (드보라와 바락을 모두 다 사사로 분루하면 여섯 번째) 인 기드온을 부르시는 장면이다.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해 미디안 족속에게 7년 동안 압제를.. 2017. 2. 7. 일기 단상 심심해서, 문득 그 동안 썼던 일기장을 들추어 보고 싶었다. 작년 초에 썼던 일기를 이리저리 뒤적뒤적 해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게 느껴졌다. 벚꽃이 피던 날 아내와 놀러 갔던 이야기, 아파트 경매에 관심이 있어서 충남 어느 도시까지 내려갔다가 그 집에 관리비가 엄청 많이 밀려 있어서 실망하고 돌아왔던 이야기, 아내를 좀 쉬게 하고 싶어서 아기만 데리고 어딜 놀러갔다 왔던 이야기 등등, 그 당시에는 무미건조하게 있었던 사실 위주로 적었던 이야기도, 지금 다시 들추어 보니 그 때의 느낌과 정서와 감정이 그대로 되살아나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당시 무슨 고민을 했는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어떤 사유를 했는지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는데, 아직 1년밖에 지나지 않아서 "그 땐 이랬구나".. 2017. 2. 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