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4 COOV, 코로나19 백신 전자 접종증명서 앱을 사용해 보다. COOV 앱을 사용해 보다 블록체인 기반의 코로나 19 백신 인증 샷이 있어서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블록체인이라는 말을 들으니 개인정보가 새어 나가지 않고 잘 보존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내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사실을 쉽게 증명할 수 있는 좋은 어플리케이션인 것 같습니다. 종이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이렇게 앱으로 예방접종 증명을 할 수 있다니 참신한 것 같습니다. 앱으로 증명서를 제출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증명서를 제출했을 때 QR 코드를 스캔해서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권 정보도 같이 연동해서 해외 나갈 때 사용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꼭 코로나뿐 아니라 이후 접종.. 2021. 9. 24.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 그들이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은? The Power of Discipline 을 읽으며 어제 소개한 Kindle Unlimited 서비스를 통해서, The Power Of Discipline 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적은 없는 책이고요, 우리말로 표현하면 "자기 절제의 힘", 또는 "자기훈련의 능력"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책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계발해야 될 가장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는 "자제력"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공하길 원한다면 자제력을 계발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훈련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자기훈련이라는 것은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첫 걸음이지요. 꿈꾸던 삶을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훈련을 통해서, 평범한 사람도 본인의 능력으로.. 2021. 9. 23.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 (Kindle Unlimited) : 월 10달러로 읽을 수 있는 책 권수는? 요즘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저도 YES24 북클럽을 이용해 본 적도 있고, 리디 셀렉트 를 이용한 적도 있고, 밀리의 서재도 잠깐 이용해 보았지요. 책을 낱권으로 사서 읽는 것보다, 정해진 비용으로 무제한으로 책을 다운받아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꽤 큰 것 같습니다.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책을 고를 때마다 책값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까요. 전자책 월정액 구독 서비스 덕분에 독서의 양도 꽤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 서비스 소개 가입한 지는 좀 오래 됐는데, 외국 서비스도 이용할 만한 가치가 큰 것 같습니다. 아마존 킨들에서 제공하는 "킨들 언리미티드" 라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달에 9.99 달러의 비용으로 책을 무제한 다운받아 읽을 .. 2021. 9. 22. 직장인이 만족도 높은 주말을 보내기 위한 몇 가지 제안 들어가며 주말은 직장인에게 꿀과 같은 휴식의 기회입니다. 주5일제를 시행하는 회사라면, 회사에 묶여있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이틀이나 되기 때문에 잘 계획하고 마음먹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자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유용한 기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해서) 많은 직장인들은 주말을 잘 활용하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밀렸던 잠을 몰아 자거나, 또는 TV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황금같은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이죠. 일주일 동안 정신없이 업무에 시달리다가 자유 시간을 만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다가 시간이 다 흘러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산적으로 주말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만족감 있게 주말을 잘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전.. 2021. 9. 21.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중... 자가격리자용 물품 상자에는 뭐가 들었을까? 밀접접촉자, 그리고 동반자 자가격리 통보를 받다 지난 포스팅에서 둘째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언급을 했는데, 다행히도 그 다음날 음성으로 검사 결과가 나와서 한숨 돌린 상태입니다. 그래도 확진자와 밀접 접촉된 상태이기 때문에 2주간은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동이 자가 격리된 상태에서는 보호자 중에 한 명이 동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는 제가 동반 자가격리에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가택 연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즐거운 추석명절인데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친구삼아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가격리 상태가 아니었어도 어디 나갈 계획도 아니었지만요.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것은 보건소에서 전화를 받.. 2021. 9. 20. 이천시 보건소 코로나 검사 후기 둘째 아이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둘째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원생 하나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어린이도 다른 확진자 어린이와 같은 태권도 학원에 다니다가 전염이 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쨌든 어린이집은 2주간 셧다운 되었고, 그 어린이집에 재원 하고 있는 모든 원생들은 코로나 의무 검사 대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코로나 검사 받은 적은 있지만, 보건소까지 가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절차에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오전 시간에 보건소에 가서 보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많은 인원들이 언제 다 코로나 검사를 받나 했는데, 생각보다 줄.. 2021. 9. 18.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지난 8월 회사에서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를 접종했는데, 회사에서 2차 접종을 맞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루 전에 알게 되어서, 긴급하게 휴가를 내고 접종을 다녀 왔습니다. 1차 때 별 이상 반응이 없어서 2차도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힘드네요. 당일은 괜찮았는데,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온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하루 종일 고생을 했습니다. 주변에 2차 접종 받으신 분들 보니 대부분 1차 접종 때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씀하시던데 어떤 뜻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제 짝궁 같은 경우는 1차나 2차나 별다른 몸살기운은 없었는데,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주사 맞은 당일은 괜찮았는데, 그다음 날 보니까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처럼 굉장히 아프더라구요.. 2021. 9. 17. 수면마취 치과치료 경험담 들어가며 최근 첫째 아이가 최근에 구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지만 안쪽 어금니가 살짝 썩으려고 한다는군요. 이제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때인 만큼, 치아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 줘야 되겠습니다. 저는 어려서 치아를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탓에, 충치가 좀 있었습니다. 이가 아파서 치과치료를 받는 과정은 굉장히 고역이지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치료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하지만, 마취 과정도 불편할 뿐더러.. 이를 갈아내는 소리도 듣기 힘들고, 가끔씩 마취되지 않은 부위를 건드릴 때 찌릿하게 오는 통증은... 두 번 경험하고 싶은 느낌은 아니죠. 수면마취 치과치료 경험담 이가 썩다 치과 수면마취 경험담을 이야기 해보려고 .. 2021. 9. 14. Tinkercad, 틴커캐드? 팅커캐드? 3차원 모델링 툴 사용기 들어가며 몇 년 전, 회사에서 3차원 모델을 그려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집이었다면 구글 스케치업으로 쉽게 작업할 수 있었을 텐데, 회사에서는 라이센스가 없어서 사용이 막혀 있더라구요. 파워포인트로 그리자니 모양 저체가 예쁘게 나오질않아서 한참 고민하면서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웹기반 모델링 프로그램인 Tinkercad, 틴커캐드 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오토캐드의 개발사로 유명한 오토데스크 사에서 간단한 모델 제작을 위해서 오픈한 웹기반의 3차원 모델링 서비스인데요, 고화질의 렌더링이나 극사실주의의 모델작업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사이트 덕분에 회사 숙제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고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혹시 처음 접해 보시는 .. 2021. 9. 13. 시티즈 스카이라인 : 인생게임 만난 듯! 들어가며 어려서부터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심시티, 심팜 등 각종 요소들을 잘 조화시켜서 돈도 모으고 도시나 농장도 키우는 과정이 매력적이었거든요. 성인이 되고 나서는 게임을 할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가끔씩 옛날 게임에 향수에 젖어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즐가던 심시티 2000 같은 것들을 다운받아서 해 보기도 하고 관련 영상들도 보기도 했었죠. 그러던 중, 시티즈 스카이라인... 흔히 줄여서 "시스카" 라는 게임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인생 게임 만난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오래된 레트로 게임만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플레이해 본 심시티4 디럭스 에디션과 비교해 보아도 매력 요소가 충분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시린이"이지만, .. 2021. 9. 13.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