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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의 독서노트331

식스 해빗 (3) : 성공하는 사람들의 에너지 충전 방법 : 전환 기법 들어가며 오늘은 식스 해빗 두 번째 챕터를 리뷰할 예정입니다. 이 장의 주제는, 넘치는 활력과 에너지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랫동안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 초두 효과와 의지력에만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지력과 초심의 효과는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 특징이 있지요. 그래서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연료 없이 갈 수는 없습니다. 당장 중요한 것 같이 보이지 않더라도, 장기적.. 2022. 2. 14.
MBTI 성격 유형을 이렇게도 분류할 수 있군요. 들어가며 요즘 MBTI 에 관심이 많아져서, 관련 책들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이라는 책인데, MBTI 에 관심이 많으신 캐릭터 디자이너 두 분이 같이 저술하신 에세이입니다. MBTI 의 성격 유형을 분류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어떤 타입의 사람이 각 그룹에 해당하는지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MBTI 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기에도 좋고, 재미도 있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을 읽고나서 감각형은 SJ와 SP 로 묶어볼 수 있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은 단순히 열여섯 가지의 성격 유형을 나열해놓은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알파벳이 일치하는” 네 그룹으로 나누어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글자가 일치하는 그룹마다 네 개의 성격유형이 생기게 되는데, 각각.. 2022. 2. 11.
2022 년 부동산 시장 전망 공부 : 가격이 떨어질까? 들어가며 최근에 집 매매 계약을 하고 나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좀더 공부를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책 규제도 심하게 적용되고 있고 대출도 상당히 어려워져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상황인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망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증권사나 부동산 쪽에 근무하시는 여러 전문가들의 인터뷰나 대담 영상을 찾아서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꼭 투자 때문이라기보다는, 지금 사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보고 있는데, 여러 가지로공부도 많이 되고, 전문가 분들의 논리 전개하는 방식들이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서울대 김경민 교수 대담 소개 SBS 유튜브 방송에 “뭘스트리트”라는 코너가 있는데, 그곳에서 도시계획/부동산.. 2022. 1. 28.
1억 이하 소액 아파트 투자의 법칙 들어가며 오늘은 이라는 책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출간된 지는 조금 지났는데, 요즘 특히 부동산 투자에 부과되는 각종 규제들 때문에 투자의 자유도가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규제가 조금 덜하나 공시가 1억 이하의 소형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풍선 효과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을 읽으며 소액으로도 부동산을 살 수 있다고? 사실 부동산 투자에는 큰 돈이 소요되기 때문에, 투자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자금 여력이 충분하신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게 사실입니다. 대부분 손에 쥔 현금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소액 물건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저를 포함해서)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 2022. 1. 27.
식스 해빗 (2) : 미래를 결정하고 현재를 의도있게. 들어가며 오늘은 제가 아주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읽었던 책,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의 첫 번째 챕터를 읽고 간단하게 내용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미래를 결정하고 현재를 의도 있게 흔한 내용 같아 보이지만 첫 번째 습관은, “원하는 미래를 명확하게 정의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흔한 내용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당연한 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업무나 삶에 있어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어느 새인가 매너리즘(?) 에 빠져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더라구요. 뛰어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2022. 1. 26.
식스 해빗 (1) : 행복한 고성과자들의 숨겨진 비밀 들어가며 이번에 리뷰해 볼 책은 브랜든 버처드의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몇 달 전에 리뷰했던, 라는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한데요, 잠깐 저자 소개를 하자면, 동기부여 및 성과 향상을 도와주는 코치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분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공통적인 습관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진 여섯 가지 습관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습관이나 생활양식이 무엇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성과자들의 사고방식으로부터, 성공을 위해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는지를 도출해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은 인터뷰하고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 끝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여섯 가지의 .. 2022. 1. 24.
울트라러닝 4 : 기억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방법 들어가며 일전에 두 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했던 이라는 책의 마지막 부분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저자는 초고속으로 새로운 스킬을 터득하는 학습자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아홉 가지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데, 오늘은 일곱번째 부터 아홉번째 전략인 “기억의 유지”, “직관”, 그리고 “실험”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성공하는 학습자들의 공통된 전략 망각 억제 :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서 저자가 제시하는 일곱 번째 원칙은, 망각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모든 학습자가 피할 수 없는 기본적인 장애물인데요, 따라서 적절한 전략을 사용해서 망각을 최대한 억제하고 기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학습을 성공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습.. 2022. 1. 23.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 한 천문학자의 발자취 - 연구자로서, 그리고 딸바보로서.. 들어가며 "오늘은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라는 책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겨울서점 주인장 유튜버 김겨울 님이 완전 재미있다고 강추를 하셔서, (마침 제가 하늘이랑 별에 관심이 좀 있기도 하고) 구매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를 읽고 저자소개 저자는 마이크 브라운 이라는 천문학자인데, 이 분은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칼텍) 교수로 재직하면서, 태양계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천체를 탐색하며 연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라는 책은, 마이크 브라운이 태양계 외곽 천체를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각종 에피소드, 연구자로서의 삶, 그리고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삶을 기록한 에세이 같은 책입니다. 열 번째 행성의 발견자가 되겠다는 연구가, 결국은 아홉번째.. 2022. 1. 19.
효율적인 독서 방법 : 사이토 다카시의 책 읽는 방법으로부터 들어가며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쓴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다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한 번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책을 읽는다는 행위에 대해서 약간의 매너리즘과 지루함, 회의감이 들었을 때 다시 의욕을 깨워 주었던 책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인 만큼, 한 번씩 읽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으미에서 오늘 포스팅은 저자가 소개하는 내용 중에 독서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유용한 스킬들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독서후기 :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효율적으로 독서하는 방법 소개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빨리 읽기 저자는 먼저, 책을 효과적으로 빨리 읽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 2022. 1. 17.
소시오패스에 대한 오해들 : 소시오패스는 OO 가 아니다! 들어가며 특정 대선후보를 소시오패스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뭇매를 맞은 적이 있었지요.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일컫는 말이지만, 실제 정신의학적 진단명은 아니라고 합니다. 공감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싸이코패스와는 달리, 소시오패스는 대락 25명 중 한 명 꼴로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 비율이면 아주 흔한 것은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서 한번쯤은 만나 보았을 법한 비율일 수 있습니다. 보통 소시오패스라고 하면 그 명칭 때문에 대단히 특이하고 평균에서 벗어나 있는 케이스인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들은 생각보다 평범한 겉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본인이 소시오패스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Paul So.. 2021. 12. 30.